저도 스팸블로거가 되었는지 왠만큼 해서는 검색에 튀어 나오지도 않던데, 그래도 방문자 수는 별 차이 없군요. N에서 들어온 레퍼러 대부분은 "이나영 월페이퍼"입니다. 그 글도 쪽팔려서 최근에 비공개 처리했습니다.

제가 가장 많은 유입을 받는 곳은 스킨입니다. 제가 다 만든것도 아니고 베이스는 리체님이 만드신 거고 룩도 0.9때 Jericho님이(이분 홈페이지도 사라지셔서 링크를 못달아 드리는 아픔이;;) 만드신거 짬뽕한건데 많은 곳에서 그대로 혹은 변형되어 사용되어 그 링크 타고 들어오는 경우입니다. 거의 비슷하게 들어오는 곳이 태터툴즈 센터랑 플러그인에 걸려있는 링크입니다.

세상은 변해 가는 것 같습니다. 포털의 디렉토리 서비스에 등록되어야 찾을 수 있던 시절에서 검색을 통해 들어오는 시기입니다만 이제는 한 입구가 아닌 다양한 경로를 통하고 있습니다. 사실 제 블로그 유입의 상당수는 트랙백과 댓글과 인용입니다. (사실 스팸과 로봇이 절대 다수지만 ㅠ.ㅠ)

저의 글이 맞든 틀리든, 가치있든 쓰레기든 세상에서 뒤섞이고 도태되거나 또 일부는 새로운 정보의 믿거름이 됩니다. 더이상 변화하지 못하고 그대로 카피되어 검색 상위에 도배되는 것은 전혀 인류에 도움이 안될 뿐더러 다른 변화의 기회마저 제한하기에 문제라 생각합니다.

인터넷은 정보의 양방향 소통 공간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해야 정보가 계속 갱신되고 가치를 증가시키고 사람들에게 행복을 줄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Apache 1.0때의 해결방법이 계속 사람들의 창에 떠서는 안됩니다. 계속 세상의 변화에 맞춰 정보도 가공되어야 하고 합쳐지고 분산되어야 하지 한곳에 모이면 정보는 썩어 버릴 것입니다. 스크랩과 펌에 대하여 개선해야 할 문화라고 생각하는 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인용이 아닌 한곳에 모아두고 링크 하나 걸어두는 것이 인터넷 전반에서 일어날때의 문제점을 염려하는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웹페이지쪽은 같은 글 끼리 모아만 두었나 봅니다. 블로그쪽에서는 제가 아예 검색이 안되요. 가령 "텍스트큐브" 해도 안나옵니다.

제 블로그가 좀 문제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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