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3

공헌

피터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 원제 : The Effective Executive 저자 : Peter Ferdinad Druker 번역 : 이재규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사 ISBN : 8947524204 / 9788947524209 강컴링크 : http://kangcom.com/common/bookinfo/bookinfo.asp?sku=200307180003 요즘 그다지 끌리는 책도 없고 해서 다시 읽어보는 책입니다. 사실 이 책은 여러번 다시 보게 되고 볼때마다 새로운 것들을 깨닫게 됩니다. 첫장부터 시간 관리하라고 구박(ㅠ.ㅠ)하지만 아직도 못하고 있기도 하구요. 한 10번은 더 정독해야 할 것 같은데.... 다른 피터드러커의 책에도 언급이 됩니다만 지식근로자의 Effective의 중요성에 입각한 권고들이..

무섭고도 어려운 Scalibility

4천만 대상이 아닌 지구상의 모든 인류에 대한 서비스로 커나가려면 결국 4차원 정신세계를 가진 엔지니어부터 구해야 할듯. 관련글 : 거대용량 시스템 아키텍쳐 국내의 대규모 용량 레퍼런스중 하나라면 역시 KT. 전 국민을 한번씩 가입시키고도 남는 고객수를 자랑하는 KT 고객정보. NeOSS(뭔진 전 모름 -ㅅ-)의 스케일 이야기에서 돔냉장고(슈퍼돔) 16대면 64*16= 1024개의 시퓨가 매달려 있다는 소리. 순전히 System Programmer의 입장에서 1024개의 쓰레드가 돌아만 가도 쓰레드 이름 붙이기도 힘든 상황이지만, 반대로 한국의 인구수 별로 안된다라고 느끼는 부분은 SI 돌려서 대애~충 돌아가더라.. 라는 부분. 이베이는 벤더가 돈 꼴아 박으면서 만들었고 마이스페이스는 이베이 우습다 그러..

기획자 vs. 개발자

늑대와 양만큼이나 서로 으르렁 거리는 관계가 있다면 바로 기획자와 개발자이다. 개발자 출신의 기획자나 기획자 출신의 개발자가 도움은 되지 못한다. 언제나 상황은 한쪽에 서게 만들기 때문이다. 요즘은 오픈소스조차 빌어먹을 상용 소프트웨어를 박살낼 획기적인 기능을 내포하길 원한다. 그리고 발표시기도 상당히 정치적이다. 자선단체도 이윤을 내야 영속할 수 있는 상황인 것이다. 경쟁중인 분야의 소프트웨어는 신기능이 빠른 시간 안에 나와야 하고 그것이 상대를 압도할 정도로 획기적이어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영리업체가 돈 펑펑 쓰면서 개발해 낸 기능을 낼름 카피하는게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아무튼 이런 상황에서 기획자가 쉽게 하는 실수는 너무나 강력하고 획기적인 기획을 내어 놓아 기존 버전의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