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마비노기
마비근황
겐도
2006. 5. 15. 15:42
그외 미뤄두었던 제련.. 은여우 풀셋을 드디어 완성해서 미광실패 마저하고 금광 질러서 2랭 진입했습니다. 수련치 보고 쥐쥐. 비랭까지 언트했던 메이킹 마스터리 다시 올려버렸습니다. 연말쯤에나 1랭 도전하렵니다.
가끔은.. 회사고 연애고 다 때려치고 마비만 한 몇달 했으면 하기도 합니다. 각 기술의 수련, AP 획득이 쉽게 스케줄링 되고 목표가 명확하다는 점때문이겠죠. 반대로 실생활은 너무 예측 불가능한 부분이 많습니다. 가능한한 최대한 예측하고 대비하라라는 최근 저의 생각들과 실제의 괴리가 나름대로 엄청난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보다는 최근 치과에 다니면서 신경치료를 하고 있는데 때로는 그냥 죽고잡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픔이 엄습하고 있습니다. 내일로서 일단 치료는 끝나는데.. 당분간 뻐근할 예정이므로.... 정말 생각없이 잠만자고 싶습니다. 치통이 두통으로 연결되고 밥도 제대로 못먹으니 온몸이 말이 아닙니다. 오늘 출근할때도 지하철에서 눈앞에 자리가 나자마자 슬라이딩 했습니다. 다리에 힘이 빠져서 못서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