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음악 8

막귀가 쓰는 사진없는 MDR-1R 초간단 리뷰.

SNS에 쓰는거 보단 여기에 쓰는게 검색의 용이함도 좋을것 같아서. 장점그래프 보면 뭐 말이 많지만 막귀로 들어보기엔 꽤 괜찮은 급의 음색. 심심하다고는 하지만 본인에겐 좋음. (가요를 MDR-7506 같은 모니터링용 헤드폰 쓰던 사람이니 뭐;;)아이폰/터치/패드용 케이블 제공. 플레이/포즈 및 음량 조절 가능. 물론 맥에서도 됩니다.방한성. 귀를 포근히 덮어주어 방한성이 꽤 좋은듯. 며칠전까진 덮더니만 최근 떨어진 기온을 잘 막아줌. 물론 여름엔 단점이 될듯.적당한 차폐성. 단점에도 나오겠지만 완벽 차폐까진 아니어도 적당한 볼륨으로 듣는다면 외부로 음악이 새지 않는다. 외부 소음 유입도 충분히 막아준다.케이블 꼬임방지는 역시 만족할만한 수준.편안함.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기존 여러 헤드폰대비 개선된..

트리거 인/아웃 연결

이번에 Audio Analogue Crescendo CDP랑 AMP를 샀다. 후면에 트리거 라인 연결이 되어 시디피를 켜면 앰프가 자동으로 켜진다고 설명서에 나와 있는데 대체 어떤 선을 사서 연결해야 하는지 막막했다. 12V라는 힌트만 있을뿐;;;; 열심히 구글링 하다보니.. Q: 트리거 포트에 어떤 선을 연결해야 하나요... A1: 3.5mm 모노선을 연결하면 됩니다. Q: 그건 어디서 파나요? A2: 접점이 두개인 모노선 아무거나 쓰면 됩니다. Q: 저에겐 스테레오밖에 없는데 이거로는 안될까요? A3: 모노는 접점이 두개이고 스테레오는 3개죠. Q: 그래서 스테레오 선은 된다는 겁니까 안된다는 겁니까! A4: 보통 호환은 될 꺼 같은데 될지 안될지는 보장할 수 없습니다. Q: 그냥 연결해 봤더니 동작..

Shure SE530

from : http://www.samamall.com/index.php?doc=shop/products/view.php&it_id=1173231422 Triple Acoustic 어짜고 지짜고.. 인터넷 찾아보면 저 속구조 그림도 있던거 같던데 아무튼 이어폰 주제에 유닛 3개가 꼬깃꼬깃 들어가 있다. 가격만 빼면 정말 최고의 이어폰. 지하철 안에서 소음없이(정확히는 세상과 차단되어) 음악을 듣고 싶기에 Sony 888을 버리고(이제는 거의 셀로판지가 찢어진거 같다. 아니 가끔은 다시 펴지곤 해서 속이 지금 어떤 상탠가 심히 궁금한.) Sony EX를 샀다가 화장실에서 분실(큰거도 아니고 작은거 보고 왔는데 증발;;), C모사로 올라갔으나 음질이 좀 아쉽고 착용감이 심히 안좋던차에(귀 구조가 정규분포의 ..

Ana Caram - Blue Bossa

아나카람(Ana Caram)/Blue Bossa 체스키 레코드(Chesky Records) SACD 및 CD (Hybrid Type) 2001년 01. desafinado - 4:23 02. blue bossa - 4:28 03. triste - 3:28 04. corcovado - 4:04 05. so tinha de ser com voce - 3:54 06. inutil paisagem - 4:21 07. fiy me to the moon listen - 4:09 08. anjo de mim - 4:20 09. the telephone song - 2:46 10. o vento - 4:45 11. so por amor - 3:18 12. pura luz - 3:18 위의 SACD를 플레이하고 있는 "..

문근영 &design

몇일전부터 도시락에서 선전하던 문근영양의 노래 &design이 공개되었길래 들어봤는데... 사실 이전 그림이나 광고하던 모습으로는 엄정화스럽다거나 보아스러움을 기대하고 있었고 뭐 근영양 변하지 마세요~~ 하면서도 나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만... 한마디로 표현하면. 피구왕통키 듣는 느낌. http://www.dosirak.com 요즘 30일 무료해주니 정 궁금하신분은 들어보시길..... 라기보단. 그닥 안듣는것을 추천을;;;; (뭐 개인적인 평가) 추가. 뮤직비디오도 나와 있었군요. 노래랑 연결이 안직 안되어 있어서 못봤었음. 7분짜리인데 뭐 재밌긴 한데, 노래만 들었을때 좀 약하달가. 그리고 근영양의 앞으로 이미지 메이킹이 대충 예상이 되기도. 이제 본격적으로 키워진다라는 느낌이군요.

러브홀릭 - 나의 태양은 지고

섬광 속에 빛을 잃은 나의 눈에 저 선명하게 작열하는 태양을 보여준 너 기적처럼 다가온 You're my sun... 아린 상처 속에 시리도록 차가웠던 날 만져준 너를 기억해 유난히도 뜨거웠던 그 여름에 더 뜨겁게 날 안아준 그대를.. 볼 수 없어 감아버린 나의 시선 날 가둬버린 끝없는 어둠 속에 빛을 준 너 숨결처럼 다가온 You're my sun... 아린 상처 속에 시리도록 차가웠던 날 만져준 너를 기억해 유난히도 뜨거웠던 그 여름에 더 뜨겁게 날 안아준 내 사랑을 기억해 더 뜨겁게 날 감싸준 그대를... 아린 상처 속에 시리도록 차가웠던 날 만져준 너를 기억해 유난히도 뜨거웠던 그 여름에 더 뜨겁게 날 안아준 내 사랑을 기억해 더 뜨겁게 날 감싸준 그대를... 더 뜨겁게 날 안아준 내 태양을.....

이번에 산 엘범 : NEXT, 롤러코스터, 이수영, 코다쿠미

간만에 구입한 음반들. 각각의 평을 적어본다. 간만에 나온 NEXT의 5.5집 the 2nd fan service. 국민학교시절 신해철의 엘범을 선물 받은 이후 신해철의 음반이라면 생각없이 일단 사고본다였기에 이번에도 구매하였으나... 오우 지저스. 신해철이 돈이 매우 궁했던게 아니라면 이제는 더이상 그의 노래를 듣지 못할지도 모르겠다. 리메이크 엘범이라도 신해철이면 뭔가 또다른 감동을 줄거야 라고 믿었건만 "인형의 기사"를 들을 쯤엔 시디 파괴 본능이 생길 정도였다. Monday Kiz인가가 참가했다는데 정말 분노가... 신해철에 대해 계속 좋은 기억만을 가지고 싶으신 분들은 비추가 아니라 접근 금지 명령을 내립니다. 롤러코스터 5집 Triangle. 벌써 5집인가? 아무튼 비오는 날에 들으면 창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