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신변잡기 2008. 3. 17. 10:22 posted by 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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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80, 105mm f/2.8, 1/60s at f/3.0, ISO100, with Falsh


김, 계란, 참기름, 깨를 살겸 마트로 장보러 간 겐도군. '위력+닥터캡슐'이야 평소에 사던 거였으나 문득 주류 코너를 지나던 찰나 발견된 기네스 글라스+2캔 콤보.

무려 두개나 샀습니다. 일반 글라스로는 정확히 저 캔과 1:1 매칭이 안되어 넘치거나 부족하거나. 그리고 Guinness의 거품을 정확히 잔 입구에 맞추기 위해서는 바로 저 잔이 필요하다는 거.

일본에 있을 때 좋았던 점중 하나는 (메이드복 파는 곳이 많더라도 있지만) 맥주. 음식점의 생맥주도 정말 맛있었고 편의점의 다양한 맥주들을 보면서 어느 것을 마실까 행복한 고민에 빠질 수 있었다는 것. 요즘은 김빠지고 물탄 생맥조차 같이 마실 사람이 없군요. 가끔 캔맥 두세개를 사다가 집에서 마시는데 맥주 글라스가 마땅한 것이 없다는 고민이 평소 있던 차였습니다.

글라스는 두개가 있으니 기네스 캔 4개를 사오시면 두명이서 맛있게 마실 수 있을 것입니다. 남자는 사절 -ㅅ-.

덧.
한잔을 마시고 블로깅이 하고 싶어 저 사진 찍느라 한잔 더 마셨다는;;;;;

덧2.
대학때 술친구들 다 어디갔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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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mented by 맥퓨처 at 2008.03.17 12:48

    지금 겐도사마는 술친구를 찾을 것이 아니라 여자친구를 찾아야 할 시기입니다.. 아.. 여친이 아니고 배우자이던가요? 암튼...

  2. Commented by 장림 at 2008.03.17 13:35

    저는 아이스와인 충동구매
    비싼건 엄청 비사네요.

  3. Commented by 미유 at 2008.03.17 14:12

    푸하 저랑 똑같은거 사셧네요 저도 그래서 저 글라스를 가지고 있는데 되게 좋아요 ㅋㅋ
    오늘도 성지순례끝~

  4. Commented by sid at 2008.03.17 16:13

    저도 맥퓨처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제 나이만 되어도 술친구들이 이제 다들 자기 일에 바빠지고 연애하느라 심지어 애 보느라-_- 같이 술마실 기회를 만들기가 참 힘들더군요. 술친구 겸 애인을 만드는게 최고. 'ㅅ'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