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더 케이스를 수집하면 "여자에게 차이는 100만가지방법"이란 책을 쓸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ㅅ- 지금까지도 다양한 실험(?)을 통해 케이스를 수집하고서는 또 케이스를 추가하다니. 그래도 내 인생의 또다는 기념비적(--;) 사건이니 기록으로 남겨둔다. 최근의 데이터를 수집하면서 지금까지의 분석에서 문제를 발견하였는데, 나 자신이 크게 변하지 않는 다는 가정이 틀렸다는 것이다. 특히 몇년전 10년의 상징적 목표의 상실이란 사건 이후 적어도 3 이상의 특성을 가진 나를 구분해 낼 수 있다. 정신 분열도 아니고 이건 도대체 어떻게 해석을 해야 설명이 되는 건지. 특히 다른 두개의 특성이 시간차를 두고 서로 충돌을 해서 일을 그르치는 케이스도 있었고 한쪽은 Yes, 한쪽은 No라는 결정을 내려 "나쁜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