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돌이 3

공순이와 일반인의 차이

우선 기사 하나 "예쁘면 다 착하다" : 이란 책에 대한 기사. 회사의 두 여성에서 위의 링크를 보냈다. 프라이버시 보호와 편의상 A양과 B양이라고 하자. 우선 공순이 출신 A양. 겐도 : 겐도 : 사악한 A님 겐도 : ! A : 왜염 =_= A : 윽 -- A : 사악한 겐도님!!! 약 5초만에 알아챘다. 이번엔 일반인 B양. 겐도 : 겐도 : 사악한 B님 겐도 : ! B : 머가 사약해요 B : 어떤면이??기사는 사라지고 사악하다 안하다 논쟁으로 빠지기 시작했다. 여기서 잠깐! 무엇을 알아챘는가를 이해했다면 당신은 공돌/순이 내지 그 피가 흐르고 있는 것이다. 이해를 못하셨다면 현대 사회에서는 다행이다. 혹 직업이 이쪽이라면 적성검사를 다시 받아 보심이. P->Q이면 !Q->!P A->!Q이면 따라서..

공헌

피터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 원제 : The Effective Executive 저자 : Peter Ferdinad Druker 번역 : 이재규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사 ISBN : 8947524204 / 9788947524209 강컴링크 : http://kangcom.com/common/bookinfo/bookinfo.asp?sku=200307180003 요즘 그다지 끌리는 책도 없고 해서 다시 읽어보는 책입니다. 사실 이 책은 여러번 다시 보게 되고 볼때마다 새로운 것들을 깨닫게 됩니다. 첫장부터 시간 관리하라고 구박(ㅠ.ㅠ)하지만 아직도 못하고 있기도 하구요. 한 10번은 더 정독해야 할 것 같은데.... 다른 피터드러커의 책에도 언급이 됩니다만 지식근로자의 Effective의 중요성에 입각한 권고들이..

공돌이와 꽃밭

태터툴즈 꽃밭 블로그 이른바 일반인-정확히는 비공돌이를 위한 꽃밭블로그가 탄생하였다. "꽃밭"이라는 단어가 포함된 이유에는 특히 소외(?) 계층인 여성유저를 끌어 모으기 위함이라는 설이 있긴 하지만.. 공돌이란 어떤 부류인가? 보통은 고등학교 이후로는 입밖으로 꺼내 본적이 없는 뉴튼 역학을 실생활의 현상을 설명하는데 종종 사용하고 자신의 전공을 살린 유머로 주위사람을 일순간 절대영도로 냉각시키는 사람들이 아닌가. 고수의 영역으로 들어서면 옷을 입고 나와도 상상할 수 없는 상하의의 색 매치로 코디네이터들의 심금을 울려버리기도 한다. 영상공해라던가;;; 아마 가장 큰 특성이라고 한다면 자신의 전문분야를 너무 일반생활까지 끌어 내는 것이라 본다. 그래서 다른 사람과의 보이지 않는 장벽이 존재하며 그들만의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