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감정은, 인간에게 몇 안남은 순수한 감정이어야 하는데,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어 작업을 시작하려는 순간 그 순수성이 훼손되는 딜레마에 빠져 아무런 행동도 하지 못하고 그저 하늘에서 여신이라도 떨어지길 바라는 상황에 빠져버렸다면 아래의 책을 추천한다. 뭐 운명적 만남에 의해 이미 하늘에서 누군가 떨어졌다면 볼 필요는 없다. 사랑의 코드(낭만적이고 전략적인) 상세보기 크리스티안 슐트 지음 | 푸른숲 펴냄 사랑도 프로그래밍 하는가요? 왜 우리는 낭만적으로 사랑을 하는가? 운명적인 만남도 미리 프로그래밍된 걸까? 블로그와 싸이월드 안에는 어떤 사랑의 코드가 숨어 있나? 이와 같은 사랑에 관한 실제적인 그리고 학구적인 관심을 담아 정리한 연구서. 《사랑의 코드》에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관심을 갖지만 여전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