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gpg.tistory.com/20 옛날에는 자기 스스로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야 했다(know how). 몇일 밤을 세워 통닭을 3마리쯤 뜯어 먹고나서야 뭔가 돌기 시작했고 이런 닭짓을 몇번 하고 나면 KH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디렉토리 서비스나 포털들의 등장으로 모이는 곳이 생겼고 사람들은 이제 대충 자기가 찾는 정보가 어디쯤 있을 것이다만 알면 되었다(know where). 최신 야동은 대학 동기넘 FTP 서버에 있다는 사실만 기억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검색엔진의 발달, 그리고 펌 등의 영향으로 정확히 where를 알 필요 없이 검색엔진에게 줄 키워드만 알면 되는 상황이다. 회사들의 광고도 이전에는 정말 저것을 외울 수 있을까 하는 URL을 알려주다가 요즘에는 검색창에 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