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초초 길치 겐도군이 무사히 일본에 도착하였습니다. 중국, 네덜란드, 미국에 이어 4번째 해외자, 역시나 일때문에 왔음다. ㅠ.ㅠ 도일 1일차의 방과 책상입니다. 한국에서의 대부분의 짐을 버리고 온 고로 아직 방이 넓습니다. 이 공간을 며칠만에 가득 채울지 궁긍하군요. 종종 방샷으로 상태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디카를 살까 고민은 됩니다만 일단은 화상캠으로 시작을;;; 아직까지는 뭐 먹을것도 적당하고 대충 살만한 곳입니다만, 본격적으로 일이 시작되고 길도 몇번 잃어버리고 나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동경지하에 NERV 지하비밀기지를 완성하는 그날까지! 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