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뭐길래 - 좀 어이없는 사건들... 뭐 술에 대한 이야기지만 첫번째 사건은 다른 의미도 보인다. 23년만에 만난 어머니의 연락처 같은 중요한 정보가 한 곳에만 있었다라는 것이... 휴대폰에는 의외로 많은 정보들이 들어 있다. 특히 특정인들과는 유일한 연락 정보가 들어 있는 경우도 있다. 5년전에 만났던 애인의 전화번호라던가.... 본인의 경우 집전화번호가 들어 있다.(집전화번호 모른다 --;) 그외에도 PDA나 포켓 수첩, 다이어리등 쉽게 잃어버릴 수 있는 저장공간에 의외로 중요한 데이터들이 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장치들은 항상 재해시에도 90% 이상 데이터를 복원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 두는 것이 좋다. 위의 기사에서야 다행히 경찰차 안에서 휴대폰이 발견이 되었지만 정말 잃어버린거였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