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하루종일 서울 전역을 뛰어다녔던 오늘. 막판에 퀵서비스(?)까지 뛰고는 마트에 들려서 일용할 우주식량(;;)들을 사고는 집에 들어가자마자 골아 떨어졌다. 그러다 10시쯤 내가 코고는 소리에(가끔 피곤하면 곰) 화들짝 놀라서 깨어나고선 그제서야 밥을 먹었다. 메뉴는 마트에서 사온 것들중에서 선택. 제일 사이즈가 큰 광어셋트를 사와서는 혼자 드셨다. 집에는 맥주만 키우는 고로 애라모르겠다 캔을 따고 첨부된 간장과 와사비는 이전에 사뒀던 간장종지 그릇을 사용 셋팅. 그리고는 혼자서 단숨에 해치웠다. 뭔가 좀 아쉽기에 과일이나 하나 먹기로. 맥주 한캔을 더 따고는 파인애플을 먹기로! 저 사이즈로 3조각을 먹고 두조각은 "락앤락"에 보관. 과연 이번에는 썩기전에 다 먹을 수 있을가;; 아무튼! 저 음식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