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스크랩핑, 가쉽

ACM ICPC

겐도 2006. 4. 12. 09:25
http://www.zdnet.co.kr/news/enterprise/etc/0,39031164,39146440,00.htm

아직도 IBM이 스폰서네요. 제가 참가했던 98-99 ACM ICPC때가 기억이 납니다. 네덜란드 아이트호반에서 했었는데.

http://icpc.baylor.edu/past/icpc99/Finals/Standings.htm
KAIST를 찾아 보아요~~~

http://icpc.baylor.edu/past/icpc99/Regionals/Shanghai98/Standings.txt
이건 상해에서 열렸던 지역 예선.

http://icpc.baylor.edu/past/icpc99/Regionals/Shanghai98/problems.pdf
여기에 지역 예선 문제가 나오는데 Problem G가 승리의 열쇠였습니다. ACM대회의 로고에 나오는 풍선이 실제로 대회때 사용이 되는데 각 문제마다 색이 있고 어느 팀이 문제를 풀면 해당 문제의 풍선을 달아줍니다. 이런식으로 다른 팀이 어떤 문제를 풀었는지 알 수 있는데 Problem G를 푼 팀이 5팀 미만이었나.. 매우 간단한 문제였는데 다들 간과하였고 제가 속한 팀이 마지막으로 이 문제를 풀면서 지역예선에서 승리할 수 있었죠.


지금은 룰이 약간 변경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여전할 껍니다. 3명과 1명의 후보선수로 팀이 구성됩니다. 경기장에는 3명이 들어가죠. 제한된 시간내에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컴퓨터는 단 1대만 주어집니다. 문제에 대한 프로그램을 작성한 후 이것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맞았다 틀렸다가 잠시후에 통보가 됩니다. 즉 실시간으로 점수가 계산됩니다. 점수는 일단 푼 문제수가 우선이고 동일한 수의 문제를 푼 팀끼리는 시작시간부터 각 문제를 해결한 시점까지 시간의 합을 비교하여 작은 쪽이 더 우선됩니다.

3명의 코더와 한대의 컴퓨터라는 환경을 보고 XP(Extreme Programming)으로 하면 되겠네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본 팀들을 분석해 보면 XP는 오히려 저조한 성적을 내어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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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진에 계신 분이 위의 기사에 언급된 좌경룡교수님이십니다.

이번에 출전하는 한국의 3팀에게 모두 건승의 기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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