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31 3

관성

관성 [慣性] [명사] 물체가 밖의 힘을 받지 않는 한 정지 또는 등속도 운동의 상태를 지속하려는 성질. 보통 질량이 클수록 물체의 관성이 크다. ≒습관성 ·타성(惰性) . from naver 국어사전. "직전글"의 코멘트에서 N사 예를 들었는데, 기업또한 관성의 법칙을 따를 것입니다. 질량이 덩치로 변한채 말이죠. 대학에서 경제/경영 관련 수업을 들으면서 딱 하나 머리속에 박힌것이 있다면(학점은 처참 ㅠ.ㅠ) 최적이 항상 양은 아니다는 것입니다. 손실을 최소화 하는 것이 최적일 때가 있죠. 더구나 미래를 고려하는 경영의 경우 확률이 들어가기 때문에 결과적으론 더 이득이 되었을 수 있었겠지만 결정의 순간에는 전혀 다른 것이 최적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코딩 분야로 가서, 최적화(Optimization..

아름다운 구현이 최고인가?

"거대 용량 시스템에서의 설계 이슈 from kaistizen" 에 대한 저의 대답입니다. 좀더 최적화 할 수 있겠지만, 그 프로젝트는 성공적이었다. 엔지니어가 할 수 있는 것은 "이렇게 하면 좀더 좋았지 않았을까요?"라고 말해보는 것이 전부일 것이다. DBMS를 파일 시스템 수준으로 사용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거대한 낭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프로젝트를 수행한 집단의 목적성에 비추어 볼 때 실패는 아니겠죠. 아니 성공입니다. 기한내에 해내었고 어쨌든 잘 돌고 있으니까요. 비용적인 측면이야 예산내로 했을테니 (다른 요소 다 가리고) 일단 프로젝트는 성공이 아닐까요? 문제의 관점을 어떻게 놓고 보느냐에 따라 많은 답들이 나올 수 있습니다. 엔지니어링 적 측면에서 최적의 해와는 너무나 거리가 먼 솔루..

Google vs. MS

http://memoriesreloaded.net/2257230 요즘 생각중인 것과 맞물려 있는 이슈. Google과 MS는 과연 앙숙인가? 자산 규모를 따지거나 컴퓨터 업계의 영향력 평가나.. 상시 비교되는 대상이긴 하지만. RIA(Rich Internet Application)라는 용어를 필두로 Adobe, SUN이 사실 MS와 직간접적 경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Google은 오히려 이들중 승자와 같이 짝짝쿵 하지 않을까? 전통적인 Package Software가 인터넷을 만나 환골탈태중이라는 현재의 생각을 볼때 RIA용 기술로 거론되는 것들은 분명 경쟁할 것이다. 주도권을 기반으로 환경을 팔려는 MS와 아직도 하드웨어 장사에 열올리는 SUN, 그리고 "나이제 제대로 해볼라요~"라는 Adob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