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Development/웹 43

mysql_real_escape_string의 황당한 시츄에이션

mysql_real_escape_string(이하 MRES)는 서버와 클라이언트간의 케릭터 셋에 따라 인풋값을 적절히 이스케이핑 해주는 함수이다. mysql_escape_string(이하 MES)이 연결정보를 확인하지 않기에 PHP 4.3.0부터 추가된 함수이다. 그러나... DB도 UTF8이고 접속할 때 "SET CHARACTER SET 'utf8'"을 넣어주고 난리를 쳐도 환경에 따라서 저놈이 이상한 짓을 할때가 있다. "ㅋㅋㅋ"라는 한글을 입력하였을 때 "\ㅋ\ㅋ\ㅋ"라고 나타난다면 바로 이 상황인 것이다. 현재 추측하기로는 서버의 셋팅이 한번 euckr 등으로 고정되면 어떠한 짓으로도 이게 변환이 안되어 MRES가 utf8 문자들을 이스케이핑 해 주는 것으로 보인다. 만약 Table의 컬럼이 모두..

"know where" to "know keyword"

http://gpg.tistory.com/20 옛날에는 자기 스스로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야 했다(know how). 몇일 밤을 세워 통닭을 3마리쯤 뜯어 먹고나서야 뭔가 돌기 시작했고 이런 닭짓을 몇번 하고 나면 KH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디렉토리 서비스나 포털들의 등장으로 모이는 곳이 생겼고 사람들은 이제 대충 자기가 찾는 정보가 어디쯤 있을 것이다만 알면 되었다(know where). 최신 야동은 대학 동기넘 FTP 서버에 있다는 사실만 기억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검색엔진의 발달, 그리고 펌 등의 영향으로 정확히 where를 알 필요 없이 검색엔진에게 줄 키워드만 알면 되는 상황이다. 회사들의 광고도 이전에는 정말 저것을 외울 수 있을까 하는 URL을 알려주다가 요즘에는 검색창에 키..

Structural Markup and Design

Enabling Structural Markup and Design from Nikhil Kothari's blog ATLAS와 관련된 유명한 블로그인데 왜 겐도가 atlas에 관심을 많이 보이고 있는 이유이자 웹프로그래밍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지적하는 글이 보여서 링크한다. 아직 ATLAS는 갈길이 멀어 보이긴 한다. 페이지 내에서는 코드와 디자인이 구분되고는 있으나 완벽한 분리는 요연하다. 마치 ASP가 ASP.CS를 가지는 것 정도의 분리를 난 바라고 있다. 반면 Visual Studio의 에디터로서의 능력이나 ATLAS가 추구하는 바를 비추어 볼때 VS 2007 정도쯤에선 기대해도 좋지 않을까란 예상이다. ~~~~ 다행히(?) 트랙백을 걸 수 없어서 이 글을 영어로 안써도..

Professional Ajax

저자 : Joe Fawcett , Nicholas C. Zakas , Jeremy McPeak 출판사 : WROX PRESS ISBN : 0471777781 기타 : 원서 / 2006-02-06 / 432 쪽 / Paperback 가격 : $ 39.95 요즘 공부를 하는 웹블라블라들중 상단에 위치하는 Ajax에 관련된 책입니다. 여러 서적중에서 꽤 쓸만하게 정리되어 있고 번역서가 없다라는 단점을 제외하고는 예제나 설명 모두 충실한 편입니다. 책 뒷편의 책간 상관관계도입니다. 2006년 2월 버전이겠죠. HTML을 밝고 올라서면 XML, JavaScript, CSS가 있고 이것의 고급 활용편으로 올라가면 Ajax가 있다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대충 저 상관관계대로 공부하면 될 것 같습니다. 빠진 부분이 서..

네이버의 매쉬업?(Mash-up) : Naver OpenAPI

OpenAPI on NAVER 오오... 재미있는 거 발견. 영어사전 같은 간단한 프로그램 짜기 딱 안성맞춤인가... 허나... 매쉬업과는 거리가 멀거 같다. 쿼리 날릴때 키를 같이 넘겨줘야 한단다. 무단도용을 막기 위함인거 같은데... 이렇게 되면 키를 숨기기 위해 쑈~~를 해야 되자누. 걍 개인들이 심심풀이 사전이나 붙이기 딱 안성맞춤. 개인적으론 Half-Closed API에 한표. PS. 그래도 각 포털들이 변하고 있다. 이 변화의 시점에서 시장이 어디로 흘러 갈것인지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다. 하지만 그 흐름을 예측하는 것은 더 스릴있다.(대신 죽겠다. ㅠ.ㅠ) PS2. 좀더 활짝 활짝 열라구!

APM(Apache+PHP+MySQL)의 문제

APM이라고 한다면 웹서버를 Apache, 비지니스 레이어를 PHP로 하고 데이터는 MySQL을 사용하는 플랫폼이다. 주로 Linux를 OS Platform으로 이용하지만 Windows도 사용된다. 이 블로그에 사용되는 Tattertools도 APM을 기반으로 한다. 최근에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하면서 양대 산맥이라 할 수 있는 APM과 ASP.NET(IIS + ASP + MS-SQL)를 비교 검토해 본적이 있는데 나름대로 각각 충분한 기능성을 보유하고 있고 ASP는 Platform가격이 비싸다는 정도로 APM이 약간 우세한 감이 없지 않으나 다른 측면에서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태터가 격고 있는 문제이기도 하고 프로젝트를 새로 시작할 때도 가장 걱정되는 문제이기도 하다. 쉬운것이 좋은 것인..

펌, 불펌, 막펌

우선 링크 하나 겁니다. from 제닉스의 사고뭉치 펌 이야기 나오면 다음의 링크도 빠질 수 없죠. Creative Commons Deed 요즘 생각하는 이슈였는데 마침 글도 하나 보이네요. 일단 이 블로그의 컨텐트에 대해서는 전의글에서 밝였지만 출처를 밝힌다면 맘대로 퍼가세요입니다. 출처를 밝히지 않는다면 딴지를 걸고 싶긴 하지만 일일이 그런 사이트를 찾기도 힘들고(사실 퍼갈 글이나 있나.. --???) 찾아서 훈계하기도 귀찮고 등등 해서 별로 신경쓰지 않고 있습니다. "UCC에 대한 UV"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펌질 논쟁이 일어나곤 하지만 본인은 저게 무엇의 약자인지도 '아리까리'하고 어차피 이 세상에 공개된 것을 구지 나의 사이트에 와서 봐라고 횡포를 부리고 싶지도 않습니다. 반대로 사실 저의 글 몇..

도메인과 링크

본인 블로그의 주소는 상당히 길다. www.xxx.pe.kr같은 형식이 아니기 때문에 구두로 누군가에게 나의 블로그 주소를 전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최근 밝혔듯 1년여만에 힛트 2만은 달성되었다. 그리고 지하철의 광고를 봤다. 많은 블로거들이 도메인을 소유하고 있고 소유하려고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드는 생각을 정리해 본다. 필자가 고등학교에 다니던 시절 통신사에 전화접속 후 SLIP(Serial Line Internet Protocol) Trumpet Winsock + Mosaic으로 거미줄을 항해하던 시절에는 이른바 전화번호부가 상당히 중요하였다. 컴퓨터 잡지에는 매달 유용한 사이트를 알려주거나 아예 특별 부록으로 주소록을 제공하였다. Yahoo의 디렉토리 서비스(분야별로 인터..

What women want

멜깁슨 아저씨가 다리털 깎다 일어난 사고로 진행되는 황당 무개한 사건을 다룬 이야기. 물론 이 글에서 카테고리가 의미하듯 영화를 이야기 하려는 것은 아니다. 나의 최근 고민중 가장 핵심적인 것이 바로 저것이다. 공돌이가 어떤 것들에 반응을 하고 활활 타오르고는 반응을 하는지 생각해 보라고 한다면 쉽겠지만 가장 예측하기 어려운 대상이 여성(특히 20대 전후반의 아가씨들)인 것 같다. What do women really want? - "사랑해널"님의 블로그 위의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찾다가 발견한 링크이다. 글을 신나게 읽고나서 오 그런갑다.. 한 후 드는 생각은 여성들은 과연 저 글을 읽고 동의를 할까라는 것이었다. 순전히 남자의 시각에서 적힌 글이 아닐까 하는 그리고 남자들만 동의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