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Development/웹 43

Extreme Font-Resizing bug of IE

태터툴즈 1.1 그리고 티스토리 이번 업데이트 이후 파일 업로드가 일부 화면에서 갑자기 폰트가 크게 나오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이 "extreme font-resizing bug" 때문이다. http://www.gunlaug.no/contents/wd_additions_13.html 원인은 EM단위를 스타일에 적용하였을때 상위 태그를 뒤지다가 초기값이 없으면 지맘대로 계산해 버리는 것. 결국 해결책으로 나오는 것들을 보면 html이나 body 태그에 %로 미리 폰트사이즈를 지정해 주는 것이다. 웹표준 이야기가 많이 나오지만 결국 표준대로 html을 만들면 망하는 시대. 각종 브라우저로 테스트 해 보면서 온갖 Hack을 써서 브라우저에 맞게 코드를 작성해야 한다. 티스토리에는 좀더 정확히 해결법을 찾아서 ..

EAS 관련 스팸 트랙백

EAS 응답속도를 높혀 줬더니 이놈들이 더 높은 Ratio로 보내는군요. EAS 서버의 로드도 로드지만 블로그 서버가 죽어납니다. @.@; 현 시점에서 스팸 트랙백이 과도하게 걸리시는 분들은 kokooom.com을 필터에 등록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놈들은 스팸이 아니라 DoS(Denial of Service)를 하는군요. 이미 몇몇 블로거 분들은 서버 관리자에게 연락이 와서 DoS 공격 대처법으로 스팸을 막고 있었습니다. 저도 몇시간에 1~2천건은 우습군요. 저의 블로그는 EAS 품질 측정 때문에 필터링을 걸지 않습니다. 가끔 손으로 스팸 트랙백 정리하다 정상적인 트랙백도 지우는 경우가 있으니 미리 양해를;;;

똠방각하를 아십니까?

이번에 태터에 트랙백 관련해서 euc-kr로 보내야 하는 사이트를 정리하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똠방각하"테스트를 감행. 일단 euc-kr로 트랙백을 보내야 하는 사이트라면 대부분 "똠"표시에 나름대로 애로사항이 있다. &# 형식으로 변경되는 케이스가 일반적인데, 몇몇 사이트는 또 나름의 방식으로 "똠"을 정확히 표시하고 있다. 좀 고민을 했나? 하고 안도하려는 순간, RSS를 보니 이게 왠걸. "똠"이 "?"로 변경되어서 나온다. 그 서비스가 어딘지는 직접 찾아 보시라~ 신규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기존의 프로그램도 이제는 UTF-8을 지원하거나 Unicode 체계로 갔으면 한다. 한 페이지에 여러 언어가 섞여 나오는 것은 물론이고 오고가는 데이터도 이제 한 언어로 국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기존에 잘 돌..

한국어에 강한 네이버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뉴스에 트랙백을 보내는 경우 정상적으로 전송이 되는데 태터쪽에는 에러로 나온다고 보고가 와서 테스트 해 본 결과. \xc0\xfc\xb4\xde\xc0\xce\xbc\xf6 : 0 \n0앞부분을 번역해 보면 "전달인수 : 0". 트랙백 스펙이 맘에 들지 않아 "한국형"으로 변경했나 보다. 네이버의 너무 앞선 기술에 일단 태터는 쥐쥐. 뭐 트랙백은 보내지니.... PS. 저 을 보라~

네이버 트랙백 문제

트랙백 테스트하느라 네이버로 가서 일단 태터에서 네이버로 보내는 테스트 수행. 이놈들은 아직도 utf-8을 지원하지 않는다. 과거 코드로 돌려서 euc-kr로 변환후 전송 OK. 이제 반대방향을 테스트 하려는데, 안온다. 상대방이 트랙백을 허용치 않았단다. 무슨 문제일까? 다른 네이버 계정에서 테스트 해 보니 잘 된다. 나만 안된다. 서버 로그를 봐도 아예 접근조차 하지 않았다. 내 네이버 블로그가 인기 블랙리스트라도 된것인가;;; 나의 태터, 티스토리 --> 나의 네이버 : 정상 나의 태터, 티스토리 --> 다른 네이버 : 정상 다른 네이버 -> 다른 태터, 티스토리 : 정상 다른 네이버 -> 나의 태터, 티스토리 : 안됨 나의 네이버 -> 나의 태터, 티스토리 : 안됨 나의 네이버 -> 다른 태터, ..

DDoS of Spam

하루 50만건. EAS에 보고된 11월 20일에 온 스팸 개수입니다. 분당 대량 350건. 저도 대략 이틀동안 만건 정도의 트랙백을 받았습니다. 여기 블로그나 직전에 사용하던 블로그에 줄줄이 스팸들이 달리고 있습니다. EAS가 막아내는 양도 엄청나지만 흘려지는 양도 이제는 무시하기 어려운 정도군요. 유명 블로거들은 스팸 크롤러의 접근만으로도 거의DoS를 당하는 수준이랍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제 2의 인터넷 대란처럼 연말쯤에 블로그 대란이 우려되기도 합니다. 어제 만난 친구중 한명도 저에게 스팸 하소연을 하면서 버럭 화를 내더군요. 반성하는 바입니다. 스패머들이 반격을 해왔으니, EAS도 반격을 해야 겠죠?

스팸업계의 반격?

주말동안 잠시 TnF 엠티를 다녀온 사이 제 블로그도 상당량의 스팸 트랙백이 올라온 상태이고 살펴본 몇몇 블로그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그리고 몇몇 분들의 조사 보고서(?)를 읽어보니 상황이 좀 심각하다고 해야 할까요. 태터 1.1이 발표될 즈음 해서 여러 사람들이 웹 트래픽 초과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1.1의 문제였나도 조사해 보았지만 아무래도 최근의 현상을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웹 2.0 시대를 맞이하여 스팸업체들이 대대적인 사업 확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는 것이 맞겠습니다. 최근 들어서 스팸 발송량의 증가율이 더욱 탄력을 받는 것으로 보입니다. 스팸을 보내는 주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EAS, 영어환자 조합이면 어느정도 스팸이 달리는 것을 막을 수는 있습니다만 최근의 문제는 계정에 할당..

mod_url과 IE7

과거 URL에 ASCII가 아닌 문자가 들어왔을때 브라우저마다 서버마다 꼬여서 나온 것이 mod_url 모듈입니다. url을 검사해서 서버의 케릭터 셋과 맞지 않는다 싶으면 문자를 변환한 후 클라이언트에게 location 헤더로 알려줍니다. 그래서 적당한 곳으로 옮겨주죠. 비슷하게 태터툴즈의 경우 어떤 케릭터 셋으로 날라와도 가능한한 잘 처리하도록 코딩되어 있습니다. 물론 100% 동작은 하지 않지만 꽤 무난한 정도죠. 땜빵은 땜빵을 만들고 그것이 지속되다 결국 댐을 무너트리니, IE7이란 둑에 문제가 생긴 것 같습니다. UTF-8로 전송된 URL에 대해 mod_url이 euc-kr로 변환해서 접속해라고 알려주고 IE6는 이를 그대로 재전송하므로 문제가 없었는데 IE7은 다른 특성을 보입니다. UTF-8..

미디어 태그

Vista가 나오면, 그리고 그 이전부터 많은 멀티미디어 재생기들이 미디어 파일에도 태깅을 해 왔다. 집에 있는 mp3 하드를 회사로 들고와서 듣고 있는데 노트북으로 들으려니 네트웍 공유인데 좀 불편도 하고 다른 사람에게 노래 들어보라고 해보고 싶은데 iTunes는 자주 공유리스트가 증발하는 등등등. 노트북에 들어있는 VAIO 계열 프로그램들은 지네들꺼만 된다. 일반 컴퓨터에 설치도 안되는데 ㄱ-. 우선 애플은 네트웍에서 일정 시간후에 공유가 증발되는 것좀 잡아주고, 소니는 프로그램좀 뿌려주고, MS는 어서 기능 강화좀 해주고 등등등... ~~~~~~~~~~~ 이야기가 잠시 샜군요. 아무튼 다시 돌아와서, 집에 어딘가에 처박혀 있을 수백장의 시디를 일일이 립핑했고 여기저기서 수집한 대략 200기가의 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