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Development 190

p안에 div를 넣으면

리퍼러 중에 이런 문제로 고심하는 분들을 위해 왜 p안에 div를 넣으면 안되는지를 간략히 살펴보자. 우선 W3의 HTML 4.01 스펙부터 보자. 9.3.1 Paragraphs : the p element를 보면 p 태그는 inline 요소만을 자식으로 가질 수 있다고 한다. div는 block 그룹에 속한다. 따라서 p안에 div를 쓰면 잘못된 것이다. 헌데 다들 잘 쓰고 있지 않은가? 심지어 텍스트큐브나 티스토리 에디터도 이런 식으로 html을 생성하기도 한다(정확히는 각 브라우저의 위지윅 에디팅 모듈의 버그라고 할 수 있지만). 많은 웹사이트 코더들이 이 부분을 묵과한다. 아래의 코드를 보자. 테스트문장 정상적인 문단 "테스트문장"이 전형적으로 실수한 부분이고 아래는 정상적이다. p 영역이 정확히..

11번가

SK에서 시도한 오픈마켓 11번가 (http://www.11st.co.kr) 사실 다른 사람들은 물건 어떤거 있나나 싼거 없나 찾아보는 동안 변태인 겐도는 소스를 보고 있었다. 메인페이지의 HTML을. DOCTYPE 선언하고는 html 태그 전에 스크립트가 나온다거나 // 즐거운 검색 관련 변수 var _ENJOY_SEARCH_VAR_ = "NONE"; var _ENJOY_SEARCH_KEY_YN_ = "N";이게 3번 정도 반복된다거나(아마 개별로 작업하다가 합치면서 난리가 난듯) p태그 안에 div가 있다거나. 맥용 사파리 혹은 오페라에서 조차 어느정도 신경을 쓴 듯 잘 보입니다만, 테이블 안쓰고 어렵게 어렵게 CSS로 제어한 측면은 보입니다만, 급했는지 마무리가 좀 ㅋㅋㅋ 이글의 분류가 왜 "프로그..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 상세보기 차드 파울러 지음 | 인사이트 펴냄 개발자의 자기계발과 경력관리를 위해! 소프트웨어개발자 차드 파울러의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 회사, 기술, 경제, 가치 등이 정신없이 바뀌는 오늘, 개발자로서 맞닥뜨리게 될 변화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인도한다. 이 책은 내일도 제대로 파악할 수 없는 상황을 끝없이 만나게 되는 개발자의 자기계발과 경력관리를 위한 52가지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가르침마다 '실천하기'를 담아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처음 배달 되었을때 또 "연예서적"을 산거냐고 다들 물었던 책. 아직 여친도 못만들면서 벌써 헤어지는 법을 공부하냐고 하지만, 이 책은 개발자의 교양 서적정도 될것이다. 저자가 인도 지사에서 일한 경험이 주로 나온다. 허나 서문에 밝..

웹기획

웹디자인 2.0 고급 CSS : 감각적인 웹디자인 예술 미학 앤더클락 지음, 정유한 옮김 에이콘 출판사 ISBN : 9788960770300 http://kangcom.com/common/bookinfo/bookinfo.asp?sku=200801080001 http://www.acornpub.co.kr/blog/195 : ACORN 출판사의 글 갑자기 겐도가 웹디를 하겠다는 것은 아니고 저책을 예약 뜬거 보고 바로 주문한 것은 저 책의 2장 때문이다. 기존에 골수 시스템 프로그래밍만 했고 Network-IDS라는 일반인이 접근하기 힘든 제품을 만들다가 갑자기 웹 서비스를 만들다 보니 어떻게 일이 진행되는지 그리 익숙한 편은 아니다. 더구나 전통적인 웹페이지 만드는 기획은(홈페이지 알바할때 보던 바로 그!..

빠르게 개발하기(Agile)

그리 Agile분야에 대해 깊은 경험은 없지만 그래고 읽고 보고 생각한 것들의 정리. 전통적인 패키지 소프트웨어의 개발의 경우 한번 릴리징이 되면 패치를 내거나 새 버전을 만드는 것이 어렵다. 요즘 온라인 업데이트를 할 수 있게 되어 많이 쉬워진 편이지만 그래도 적당한 마일스톤을 요구하게 된다. 이러한 릴리징 특성상 릴리징 전의 개발 과정에서 치밀한 계획, 개발, 검증이 필요하며 전통적인 개발방법론이 적용될 것이다. 현재까지의 많은 웹 어플리케이션(서비스)도 이런 전통을 이어 받아 1년에 한두번 정도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하게 되며 이는 마치 기존 패키지 소프트웨어의 배포(deploy)와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 Agile이 대두되기 시작한 것은 우선 웹어플리케이션의 경우 실시간 적인 반영이 가..

성탄특집 EAS 대사면

1. EAS 대사면 Control-C Control-V(CCCV) 즉 복사댓글로 성탄메시지 적다가 EAS에 걸리신 분들은 현재 거의다 제한을 풀었습니다. 혹 아직도 차단 당하시는 분들은 eolin@eolin.com으로 메일주세요. 2. 휴지통 검색 팁 휴지통에서 "성탄", "크리스마스"로 검색해서 차단당한 메시지가 혹시 있나 확인해 봐 주는 센스. PS. 수백명쯤 차단당했을 거 같았었는데 실제로는 몇명 안됩니다. CCCV보단 정성스레 메시지를 남기는 아름다운 문화를 만듭시다~ PS2. 명절때마다 으례히 하는 작업. 자동화 시키기엔 아직;;;;;

Leopard에서 Zend Debugging 하기

http://www.zend.com/forums/index.php?t=msg&goto=14058&S=fe276d5a44eb0605385298c10a840608 결론은 애플이 아파치를 정말 웹 공유용으로 만들어 줘서 익스텐션이 설치가 안된다는 것. 따라서 왕창 새로 깔아야 한다는 것이다. MAMP를 설치하는 것도 답일 수 있으나 왠지 Pro버전 돈내삼 하고 있어서 직접 설치해 보도록 하자. 해답을 찾는데 도움이 된 것은 PHP-GD 설치가 안된다는 글타래. http://discussions.apple.com/thread.jspa?messageID=5693097 그리고 간만에 옛날 프로젝트 돌려보려니 난리나서 GD 설치기를 올려준 블로거분 http://www.postal-code.com/binarycode/..

개발자는 공부와 변화를 두려워 하면 안 된다?

http://itviewpoint.com/tt/index.php?pl=3589 전 두려워 죽겠습니다. 매달 몇권의 트렌디한 기술서적들을 읽어야 하고 더구나 현재 PHP위주의 개발을 하지만 고전적인 C/Java부터 Ruby책도 보고 마이너 랭귀지의 경우 책은 구매하지 않지만 종종 웹사이트에서 정보를 확인합니다. Agile이나 몇년전에 다른 곳에서 떠들던 도요타가 Lean이 되어 돌아와서 괴롭히고. 간만에 VS2008 정보를 접해보니 한동안 보지못한 사이 많이 또 변경된거 같더군요. 새로운 기술이 나오고 새로운 패러다임에 새로운 사상도 나옵니다. 컴퓨터의 발전은 당장은 느린거 같기도 하지만 무어의 법칙이 적용되는지 변화의 속도가 항상 가속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제 머리는 무어의 법칙을 따르지 못한다라는 걸까..

MacOSX 레퍼드에서 웹 공유가 안될때

타이거에서 레오파드로 업그레이드 했을 때 /User/{account}/Sites에 있는 파일들이 /~{account}로 접근하면 403이 뜨는 경우가 있다. 어떤 사람은 아예 httpd.conf를 고치는 사람도 있지만 간단한 방법. /etc/httpd/users 의 파일들을 /etc/apache2/users로 복사하면 된다. /var/log/httpd는 남아 있지만 실제론 /var/log/apache2에 파일이 생성되는 것이 기본임에 유의. 덕분에 몇시간 삽질 -ㅅ-. 그냥 슬림 피씨에 리눅스 깔 껄 그랬나. ㅠ.ㅠ

Zend Studio for Eclipse로 PHPUnit 놀이

http://www.zend.com/products/zend_studio/eclipse Zend Studio가 연말쯤 새 버젼을 내면서 Eclipse를 기반으로 할 예정이라고 한다. 더불어 PHPUnit 개발자가 제안해서 PHPUnit의 지원을 제대로 해 준다. http://gendoh.com/2510973 을 할때 물론 PHPUnit 자체가 Test Skelecton 만들기를 제공해 주기는 하지만 커맨드 프롬프트에서 하는 건 역시 귀찮다. 역쉬 IDE에서 해야 :) 텍스트 큐브로 한번 장난을 쳐볼까 한다. 위의 링크에 있는 튜토리얼 동영상도 있겠지만 /lib/database.php에 있는 함수들을 테스트 해 보자. 텍스트큐브의 트렁크 파일들을 받아보자. (http://dev.textcube.org/s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