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돌린지도 2년. 다른 형태의 시스템이나 다른 블로그시스템도 고려했으나 태터를 선택했고 현재는 Tistory의 QA 담당. 태터는 아직도 어렵다. 마비노기를 하면서 주위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스킨 하나 바꾸는데 한시간이나 걸리는 서비스"란 소리도 들었다. (티스토리 이야기) 태터툴즈는 더 극악한 시스템이긴 하다. 허나 계속 변하는 사람들의 표현욕구를 쉽게 반영해 나갈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기도 한다. 태터의 나가야 하는 두가지 큰 방향이 있다면 하나는 "Easy"이고 다른 하나는 "Powerful"일 것이다. 두개는 서로 상충되는 성격을 가지고 있긴 하다. 하지만 그 두개를 조화시키면 더욱 보완효과를 가질 수 있기도 하다. 현재의 발전 속도를 보면 어려울 수도 있지만,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