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것
작업전선에 뛰어들려고 시작했다가 아기자기한 맛에 계속 달리고(?) 있는 마비노기의 스샷입니다. 이번에 새로나온 타는 펫인 "써러브레드"(혹은 써러빵!)입니다. 길이 이래저래 꼬여있는 바리하급 던전에서 꺼내어 사용해 보니 클리어타임이 30% 줄어버리는 상항까지 발생하는 군요. 사냥중에 말을 사용하는 느낌이 가장 좋았던건 아무래도 진삼국무쌍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장거리를 달려가다 적 근처에서 점프버튼을 누르면 말은 계속 달려나가지만 케릭터가 점프해서 멋있게 착지, 그리고는 필살기 팍 날려주고는... 다굴맞고 사망이던가.. --; 아무튼 마비노기에서 그정도의 느낌은 아니더라도 바람을 가르며 던전을 달리는(;;;) 기분은 좋군요. 음... 더불어.. 당연히 백마도 질렀습니다만 역쉬 스피드감은 써러빵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