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치과 치료로 인한 두통에 시달리다 보니 컴퓨터의 소음에 민감해 질 수 밖에 없더군요. 그제는 몸이 맛탱이가 가는데 팬소리가 윙~~ 울리고 있으니 뽀개버리고 싶은 충동이.. 결국은 그냥 파워오프로 일단 버텼습니다만 일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인텔 840 스미스필드에 정품쿨러. 안그래도 열덩어리를 슬림케이스에 넣고 정품쿨러로 돌리니 소리가 예술입니다. 뭐 지금까지는 팬 소리가 없으면 잠이 오지 않는다라고 했지만 지금은 참을 수가 없어서 소음쪽에 대한 대대적인 조치를 취했습니다. 시퓨를 프레슬러로 바꾼건 넘어가고(별로 발열 차이는 없는듯 ㄱ- 950 질렀습니다만..) 시퓨쿨러를 싸제로 달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번 글의 모든 그림은 베타뉴스의 사용기에서 훔쳐 왔습니다. :) 이름하여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