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툴즈 36

티스토리는 아직 베타중

태터툴즈가 생긴지는 좀 되어 이제 걸음마를 할 나이가 되었지만 TnC가 창립된지는 이제 첫돌을 지나고 Tistory가 시작된지는 겨우 반년이 채 안된 기간. 이제서야 Open Beta라는 것을 합니다. 상당히 장시간동안 서비스가 중지되고 썰렁한 동영상만 나오는 화면에 많은 분들이 질책을 하는 것을 보면서 역시 "베타 서비스"딱지 때는 것이 쉽지많은 않구나 라는 것을 느낍니다. 모니터 자랑하냐고 항의하신 분의 글을 볼 때 아차 했습니다. TnC에 있어 Tistory 프로젝트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에 대한 노하우를 쌓아가는 과정이기도 하기에 이런 반응들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보완해 나갈 것입니다. (사실 이번 업데이트에서 큰 변화들이 너무 많다보니 공지 화면을 깜박 해버렸습니다. ㅠ.ㅠ 전 오픈 직..

네이버 트랙백 문제

트랙백 테스트하느라 네이버로 가서 일단 태터에서 네이버로 보내는 테스트 수행. 이놈들은 아직도 utf-8을 지원하지 않는다. 과거 코드로 돌려서 euc-kr로 변환후 전송 OK. 이제 반대방향을 테스트 하려는데, 안온다. 상대방이 트랙백을 허용치 않았단다. 무슨 문제일까? 다른 네이버 계정에서 테스트 해 보니 잘 된다. 나만 안된다. 서버 로그를 봐도 아예 접근조차 하지 않았다. 내 네이버 블로그가 인기 블랙리스트라도 된것인가;;; 나의 태터, 티스토리 --> 나의 네이버 : 정상 나의 태터, 티스토리 --> 다른 네이버 : 정상 다른 네이버 -> 다른 태터, 티스토리 : 정상 다른 네이버 -> 나의 태터, 티스토리 : 안됨 나의 네이버 -> 나의 태터, 티스토리 : 안됨 나의 네이버 -> 다른 태터, ..

쓰레기같은 태터

쓰레기 같은 태터 1.1XX... 컴퓨터 관련 일을 하면서, 그리고 코딩장이로서 만들어 보고 싶은 프로그램중 하나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생각하면 그것을 자동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다.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개개인마다 원하는 것이 틀리기 때문이다. 기능을 하나 변화시킬 때 마다 누군가는 만족을 하지만 누군가는 불편해 한다. 항상 만족/상관없음/오히려 불만의 세가지 대상이 생기고 프로그램을 작성할 때는 누가 다수인가 예상하고 결정하게 된다. 어떤때는 예상이 맞을 때도 있지만 또 많은 경우 틀리기도 한다. 1.0에 비해 1.1은 다분히 실험적인 시도를 많이 한 버전으로 볼 수 있다. TnC가 아닌 TnF가 작업을 한, 유저에 의해 기능들이 추가된 프로그램이다. 많은 부분들이 누군가의 요구사항에 의해 작성이 되었고 ..

천기누설

태터 1.1의 RC4가 현재 패키징이 완료된 후 공개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교주(?)님이 온라인상에 나타나기만 하면 공개가 바로 될 것입니다. 이번엔 좀 빡시게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현재 스킨의 일부 누락 이미지와 번역만 완성하면 바로 정식으로 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을 생각했고 덕분에 후보 첫번째 패키징에서 대박 버그들 잡느라 죽는 줄 알았습니다. 후보 2,3이 지나 4번 후보만에 공개 결정을 하였습니다. 이제 이쁜 상자 만들고는 담아서 주말쯤에 공개될 것 같군요 :) 그리고는.. 깨꼬닥~~~

태터 제작 방법론

1.1 RC3을 출시하고는 (관련발표)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면서 주절주절. 주로 내부 PHP 함수와 QA만을 전담하다 이번에 CSS와 JS까지 손보는 작업까지 하면서 나름대로 세운 기준들을 적어볼까 합니다. 1. Static과 Dynamic의 분리 이번에 사이드바 ajax 코드를 넣으면서 고민 되었던 것은 로딩 시간입니다. 최초 로딩이야 어쩔 수 없다지만 매번 10년씩 걸리면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죠. CSS도 커지고 JavsScript의 양도 데이터를 능가할 정도로 커졌습니다. 말 그대로 사이트가 2~3배 느려질 수 있는 요소입니다. JS와 관련해서는 좀 쓸데없이 함수를 부르는 경향이 커지더라도 스태틱한 JS 부분을 만들어 외부 파일로 빼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PHP에서 생성해야 하는 JS부분도..

태터툴즈 1.1 - Blog API

1.1에 추가된 기능중에 Blog API를 일부 지원하는 것이 있죠. 한번 맛배기를. http://windowslivewriter.spaces.live.com/ 에 가면 MS Live Writer beta 버전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른 툴들도 있겠지만 이것을 한번 사용해 보죠. 우선 플러그인 목록중에 Blog API를 활성화 시킵니다. 물론 이것 없이도 가능은 합니다. 이 플러그인은 좀 사용을 편하게 해 주는 것이죠. 이제 Live Write를 실행합니다. 처음 실행하면 계정 설정이 나오며 이미 사용중이신 분들은 계정 추가를 하시면 됩니다. 블로그 종류를 설정하는 화면에서 "Another weblog service"를 선택합니다. 이제 홈페이지 주소와 로긴용 이메일 ID, 패스워드를 입력합니다. Blo..

산고 - 태터툴즈 1.1 - 마지막 달리기를 시작하며

처음 나오기로 했던 때는 지나간지 오래고 최근에 작업하면서 선언했던 10월 말 릴리징은 일단 연기가 되었습니다. (참고 from TnF Forum) MS를 따라 하는 듯한 느낌이 들지만 아무튼 막판의 IE7를 핑계삼아 몇일 늦게 나올 예정입니다. 물론 IE7이 이유의 전부는 아닙니다. 최근에 일부 호스팅 환경에서 오동작 하는 버그 몇가지를 확인하면서 이에 대한 안정성 확보 작업도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더불어 각 기능에 대한 세밀한 테스팅을 하면서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작업을 하는 것으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일단 연기를 하고 보니 주위의 반응이 색다릅니다. 기존까지는 판매 목적의 프로그램만을 작성하다 보니 듀가 늦어진다고 말하는 순간 개발팀을 제외하곤 모든 사람들이 아우성을 쳤었는데 이번에는 배포..

Count-Down to TatterTools 1.1

요즘 구독된 피드를 볼 시간도 없이 회사에만 오면 정신없이 하는 일이 TatterTools 1.1 작업입니다. http://forum.tattertools.com/ko/viewtopic.php?pid=10054 : RC1 발표 대충 버그들은 거의 다 잡았나 싶었는데 IE 7이 나오면서 발목을 잡는군요. 한글판의 릴리징이 11월 쯤 되는 것 같은데 아무튼 새로운(!) 브라우저가 나온 셈이라 후속 작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또다는 후속 작업으로는 이번에 추가된 기능들에 대한 문서작성이겠죠. 플러그인이 더이상 소스코드를 직접 수정하지 않고 설정을 변경할 수 있게 되었고 자신의 테이블도 가질 수 있습니다. 더불어 스킨을 수정하지 않고 "최신 댓글"을 빼거나 광고 배너를 삽입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광고용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