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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라는 용어

지극히 프로그램 코더적인 접근일지 모르겠지만 개발자(Developer)에는 단순히 프로그램의 직접 구현에 관련된 사람 뿐만이 아니라 아이디어 메이커나 기획자, 심지어 그 조직의 장 내지 대장(CEO?)도 포함되지 않나 한다. 단순히 이해관계자(Stakeholder)로 분류되던 조직의 수장이나 마켓팅 부서도 다분히 개발조직에 포함되는 것이 맞지 않나 한다. 소프트웨어 품질에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from IBM Developerworks 테스팅 혹은 품질 관리에 관련된 이야기일수 있지만 테스팅이라는 것이 기존처럼 각 함수들이 잘 동작하는지나 최종 프로그램이 원래 계획서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수준이 아님을 지적하고 있다. 품질보증의 과정으로 처음 기획서 조차도 대장(?)의 요구사항을 제대로 수용하는지..

[스크랩] AJAX와 XML: 다섯가지 AJAX 패턴과 안티패턴

IBM Deveolperwokrs News Letter에서 봤으나 이놈들이 링크를 다 이상하게 줘서 겨우 찾은고로;; Ajax와 XML: 다섯 개의 일반적인 Ajax 패턴 (한글) Ajax와 XML: 다섯 가지 Ajax 안티 패턴(anti-pattern) 패턴 관련 글이나 책을 볼때마다, "당연한거 아냐?"라는 생각이 1차적으로 확 지나간다음, 그것을 정형화 시키는 대가들을 볼때마다 왠지모를 시기심이;;; 클라이언트와 서버중 누가 총대를 메는가란 질문이나, XML, HTML 과 JSON중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는 역시 많이들 고민하나 보다. 자바스크립트가 싱글쓰레드라는 사실이나 HTTPRequest 결과 기다릴때 타이머 쓰는 것은 죄악이다야 뭐 당연한거 아니시겠음? 다만;;; 내 컴퓨터에선 일부 샘플은 에..

카테고리 없음 2007.05.16

해킹 주의보

최근 EAS에 잘 피해 다니는 스패머 한명의 케이스를 보니, 엄청난 양의 다른 주소에서 스팸을 보내고 있습니다. 각 페이지를 몇개 조사해 본바, 타인의 페이지를 해킹 한 후 특정 주소로 리다이렉션 하는 파일을 업로드 한 후 해당 페이지를 스팸으로 뿌리고 있습니다. 대상은 윈도우, 리눅스 가리지 않고 하고 있습니다. 뚫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뭐 몇몇 XXX에 비해서 스팸양은 적은 편이지만, 그래도 꽤 많은 주소로 스팸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블로그 뿐만이 아니라 방치된 웹서버가 자칫 스팸서버가 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Professional Search Engine Optimization with PHP

http://www.amazon.co.jp/gp/product/0470100923/503-2159512-7057564 ISBN: 0470100923 or 978-0470100929 Wrox Press, Jaimie Sirovich and Cristian Darie 무려 한달만에 도착한 책, 아니 이 책이 발간 예정임을 안 것은 더 전일까나. 아무튼 일본의 골든위크에 택배사에서 해메다가 겨우 도착한 미국에서 온 책이다. 아침에 와서 이제 챕터 1 정도 가벼운 마음으로 본 상태에서의 Review. 지속적으로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를 해 온 사람이면 별 필요없는 가이드 북 정도랄까. 하지만 본인처럼 이세상에 고민할 것이 365만가지 이상 되는 사람이 그래도 SEO를 고려해야 ..

티스토리가 좋을때.

우선 일본에서 빠르다. http://vibrations.tistory.com/74 위의 페이지의 엑세스가 한국에 있을 때와 크게 다르지 않다. "D"서비스나 "J"서비스 홈페이지는 10년째 첫 서비스 페이지 로딩중인데 위의 페이지는 벌써 노래 다 듣고 있다. 갑자기 의 이 듣고 싶었다가.. 오늘 한 작업중에 웹서비스의 일부를 분산하는 작업이 있었는데 티스토리 소스 몰래 훔쳐다 쓰기 -ㅅ-. 태터툴즈에서 티스토리가 되기 위한 중요한 부분이었고, 그 성능은 역시 대끼리~. 그외 많은 노가다 끝에 굴러가고 있는 서비스가 다시, 적어도 지금 한순간 나를 즐겁게 해 주고, 평소에도 구글 등에서 자료를 찾다 보면 처음에 걸리는 글들이 티스토리나 태터가 많다는 것도 보람을 느끼게 해 주는 부분이다. 물론 일본에서 빠..

위(Wii) 후속 이야기

같이 사는 사람들은 포커 페이스라고 하지만 아무튼 주중엔 위고 장이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조금만 한가했어도 제가 한 40인치 LCD TV를 하나 질렀겠습니다만, 주말이 되니 갑자기 사람들이 으쌰으쌰 하더니 TV를 사왔습니다. 그때쯤 해서 구매한 부속으로 컨트롤러 하나더랑 "Wii Sports", 그리고 Bleach. 캠코더가 없었음이 가장 안쓰럽습니다. 대충 남자들이 파자마 차림(?)으로 난리 부르스를 췄습니다. 관련 그림들은 아마 누군가(?)에 의해 올라올 듯 합니다. 어떤 분의 말대로, 그래픽은 PS1 수준입니다. 스토리도 없습니다. 단지 컨트롤러, 그거 단 하나입니다. 그 하나만으로 남자 4명이 주말동안 비명질러가며 달렸습니다. 운동부족 겐도는 오늘 하루종일 팔을 달달달 떨었습니다. Wii를 사셨다..

Software Estimation

한국에서 드디어 날라온 책. 아직 다 못읽어서 리뷰를 쓸 수 있는 단계는 아니지만 1장 대충 보면서 기억에 딱 남는 생각. 개발 일정은 zip이나 rar로 압축한다고 압축되는 것이 아님. 기능을 줄이는 것이 능사는 아님. 애시당초 그 기능이 필요 없었거나, 프로젝트 1차 마일스톤 이후 계속 해야 한다는 것. 총 시간은 늘어날 뿐이다. (1차 마일스톤 만드느라..) PS. 오늘 아침에 든 생각 프로젝트의 성공은 비단 제 기간에 뭔가 제품이 나오는 것 뿐만이 아니라 구성원 모두의 만족까지 포함해야 한다. 몇명 암걸리고, 이혼하고 등등 불행해지는 구성원이 있다면 그 프로젝트는 실패한 것이다. 고객만 행복하면 되는 것은 아니다. 어차피 제대로 수행되지 못한 프로젝트는 고객도 행복하지 못하다. 관계자 모두가 만족..

일본에서의 첫 지름 : Wii

금요일 저녁을 먹고 회사에서 뒹굴거리던중 어디선가의 전언. "위가 떴습니다." 당시 동료 두명과 과연 살까 고민을 10여초동안 하던중. "제가 살께요." 12초만에 지르긴 처음입니다. 일본에서도 "Wii"는 구하기 힘든 레어 아이템. 물건이 뜨는 순간 바로 사지 않으면 매진되어 버립니다. 아무튼 2만5천엔에 구입한 위를 들고 집으로 왔습니다. 개봉에 앞서 위님께 인사를. 자 개봉해 봅시다 그러나 문제가 있었으니... 저것을 "위"에 넣는다고 게임이 될리는 없자나. 고장은 나겠죠;;; 그보다 가장 중요한 문제가 있었으니 바로 저 자리가 TV가 있어야 하는 곳이라는. 결론은 이런겁니다. 꺄울~~~ TV 언제 사나 ㅠ.ㅠ

일본에 도착~

초초초 길치 겐도군이 무사히 일본에 도착하였습니다. 중국, 네덜란드, 미국에 이어 4번째 해외자, 역시나 일때문에 왔음다. ㅠ.ㅠ 도일 1일차의 방과 책상입니다. 한국에서의 대부분의 짐을 버리고 온 고로 아직 방이 넓습니다. 이 공간을 며칠만에 가득 채울지 궁긍하군요. 종종 방샷으로 상태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디카를 살까 고민은 됩니다만 일단은 화상캠으로 시작을;;; 아직까지는 뭐 먹을것도 적당하고 대충 살만한 곳입니다만, 본격적으로 일이 시작되고 길도 몇번 잃어버리고 나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동경지하에 NERV 지하비밀기지를 완성하는 그날까지! 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