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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door.win32.agent.air 바이러스 : norton.sys

어제 N사이트에서 모병원 관련 기사 읽다가 걸려버린 백도어임다. Kaspersky를 쓰고 있었는데 이놈은 엉뚱한 짓만 해서 겨우 고쳤네요. iframe 버그를 이용해서 걸렸습니다. 모든 업데이트에 실시간 풀옵션을 쓰고 있는 저도 걸린걸로 봐서 XP SP2급은 적어도 다 뚤리나 봅니다. 백신의 종류에 따라 막을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증상 Kaspersky는 backdoor.win32.agent.air라는 바이러스가 걸렸다고 system32 폴더의 norton.sys를 지목. 이것은 시스템 마다 다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허나 실제로 그 파일은 없습니다. 이것이 부팅할때 마다 혹은 주기적으로 이 경고가 발생. 조사 system32 폴더에 뭐가 있겠지 하고 봤더니 rund1132.exe 파일 발견. (..

도와주세요... 회사가.. 망해버리려 하고 있습니다.

제 회사가 망한다는 소리는 아니고 -ㅅ- (메타사이트 1위를 석권할라;;) http://www.loliparty.net/546 : 이래서 마비노기는 생활이었던 것인가!! (.....) 마비노기를 해본적이 없으신 분들을 위한 코멘트. "들리나요"라는 코멘트를 하는 사람은 모리안 여신으로 마비노기에 케릭터를 만들고 5렙 이상이 된 후 접속하면 뜬금없이 "세상이 망해 가려고 한다"면서 도와달라고 꿈에 나타납니다. 타르타크의 대사에서 "사장의 꿈"이 원래는 여신의 꿈이죠. 실제에서도 타르라크는 케릭터를 보고 허접이라고 저리가셈~ 합니다. 마지막 그림의 주인공은 "루에리". 여신으로 가장한 "키홀"과 대적하죠. 아 웃겨서 아직도 눈물남다. 마비노기 메인스트림을 조금이라도 해 보신 분들은 뒤집어 지고 계실듯 :)

4월 1일자 만우절 포스팅

과연 농담일까 진담일가요? ㄷㄷㄷ 1. 도일 준비 토요일 아침 비행기로 일본으로 날라갑니다. 저에게 원한 있으신 분들은 해당 시간대의 비행기에 폭탄을 다 설치해 보시기 바랍니다. 절호의 기회죠. 저로서도 보험금이나 좀 받아보죠 뭐. 그다음 월요일에 예비군 훈련이 나왔는데 훈련 기피가 아니냐 하는 의혹도 있지만 티켓 일정은 저의 의사와는 전혀 상관없이 나왔습니다. 심지어 꼭두 새벽 티켓이 나와서 과연 지각을 안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현재 계획으론 밤샐 계획입니다. ㅠ.ㅠ 위에서의 지시는 거기서 뼈를 묻어라고 하기 때문에 언제 돌아올지는 모르겠습니다. 심지어 유골도 본국송환이 안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도 있군요. 2. 간만에 테크노마트 키보드 관련해서 직접 보고자 테크노마트에 놀러갔다 왔습니다..

주민등록번호, 최대의 위기

고객정보보안 저 글을 쓸때 china.com에서 검색이 될줄 알았는데 중국어를 잘 못하는 관계로 검색창이 어디야~~ 하다가(이름하여 비직관적인 UI -ㅅ-) 결국 글을 찾았습니다. 중국에서 도용중인 주민번호 검색! 몇년전에 구글 형님이 발로짠 관리자 화면을 샅샅이 훑어 주시어 이름/주민등록번호/연락처등을 쉽게 얻을 수 있었고 정부와 여러 단체에서 난리를 쳐서 겨우 잠재운지 얼마되지 않아, 여러분의 형제 자매의 신상정보를 중국 게시판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국내 게임들 가입하는 법 설명한 페이지 아래에 누군가 가입정보가 필요하다고 하니 바로 몇십명의 정보를 턱 붙여주는군요. 일부러 관심끄고 살지만 (안껐다간 우울증 걸려버릴지도 ㄱ-) 실제로 보안사고 꽤 일어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보가 유출되어도 끝..

광고가 싫은 이유

G사의 A서비스나 N사의 G~~Window등, 인터넷에서 광고로 돈버는 시스템들에 대해 싫어지는 이유는. 물론 그 서비스 자체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나름대로 누군가에게 합당한 돈을 벌게 해 준다. 그것을 회사가 독차지 할 수도 있고 누군가와 나눌 수 있겠지만 아무튼 돈을 버는 방법이다. 좋다 나쁘다를 구지 따질 이유는 없다. 하지만 그 시스템이 만드는 인터넷의 변화는 가끔 인터넷을 짜증나게 만든다. 정보들은 인터넷이라는 도구를 통해 좀더 강력해 진다. 필요한 정보를 찾게 해 주고 정보가 모여 새로운 정보를 만들고 그것이 다시 누군가에게 새로움이 더해질 때 그사람을 발전시켜준다. 인터넷은 적은 비용으로도 정보를 구하게 도와주지만 반대로 정보를 만드는 사람에게 많은 돈을 줄 수도 있다.(아직 이 방법이 ..

인간 시뮬레이터

참고글 http://tapm.blogspot.com/2007/03/2-1.html : 인지적 견해: 소프트웨어 설계를 보는 다른 시각 제가 처음 컴퓨터를 배울때 바로 BASIC을 배웠습니다만 컴퓨터는 없이 문법을 설명하는 책 한권과 노트가 주어졌을 뿐입니다. BASIC이 어떻게 수행되는지 책은 저에게 설명해 주고 있었지만 그것을 돌려볼 수 있는 컴퓨터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전 제 스스로가 컴퓨터가 되기로 하였죠. 86년도에는 다행이 요즘처럼 그렇게 복잡한 개발환경을 요구하지도 않았고 초등학교 2학년생이 그런 프로그램을 작성할리도 없었기에 노트에 적혀진 BASIC 코드를 따라가는 것은 그리 어려운 작업은 아니었습니다. 89년도에 GW-BASIC을 배울때도 학원에서 일부러 진도를 느리게 만들려고 했는지는 모..

TTML을 고민하며

http://gendoh.tistory.com/2510883 에서 작업하던 more/less 기능에 이어 그림 삽입도 구현하다가 결국 쥐쥐입니다. 잘 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현재 Live Writer API의 한계로 실제 적용은 약간 문제가 있습니다. 그림이 올라 탄다거나 등등등. 고로 이 플러그인의 공개는 일단 Live Writer가 정식이 나오고 API가 수정된 후 다시 고려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TTML이 뭔고 하니 태터에서 사용하는 ML입니다. HTML과 비슷하면서 ## 태그가 추가되어 있습니다. Skin에서 사용하는 형식도 비슷하죠. 사실 저 플러그인 작업을 해 본것도 TTML에 대한 분석도 있었고 언젠가는 해야 할 TTSkin 2.0 스펙이나 TTML 2.0 그리고 TTAPI에 대한 고려였습..

More Less Testing

태터의 More Less 태그를 역변환 하기는 힘듭니다만, Live Writer에서 일단 입력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봤습니다. 현재 Beta 형태로 Live Writer API가 제공 되고 있습니다. 이를 이용하여 More Less를 입력해 보죠. 저 메뉴를 사용하면 현재 커서 위치에 More Less 컨트롤이 생깁니다. 아 여기서! 현재로서는 제가 Live Wirter용 플러그인을 공개하지 않았으므로 다른 분들은 저 메뉴가 없을 것입니다. 아직은 혼자만 즐기는(?) 중입니다. 텍스트 영역에 이상한 놈이 등장하고 옆에 편집할 수 있는 속성창이 생깁니다. 여기서 마음껏 입력해 보죠. 위의 결과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잘 보이나요? 이 플러그인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