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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플레이어를 가장한 스파이 웨어 주의

평소에 각 포탈의 인기 검색어를 뒤져보며 사회적 트랜드를 구경하는 짓을 하는데 동영상도 포함된다. 헌데 재미있는 녀석들을 발견. N사의 대문에 들어가면 화제의 동영상들이 나온다. 그것을 클릭하면 여러곳에 퍼져있는 동영상들을 검색해서 보여주는데 그중 하나를 들어가 봤다. 전형적인 펌 블로그처럼 보인다. "다리미질 동영상"으로 검색된 것이다. 한참 전의 동영상인데 아무튼 다시금 떳나보다. 플레이를 눌러보자. 네이버 동영상 보는데 Active-X 플레이어가 필요했던가. --? 그와중에 도메인도 N사의 정책을 봤을때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표시되는 사이트는 랜덤하고 때에 따라서는 동영상을 보려면 상단의 Active-X를 설치하라고 하기도 한다. 아무튼.. 원래 사이트로 가서 스크롤을 해 봤다. 엥? 동..

"know where" to "know keyword"

http://gpg.tistory.com/20 옛날에는 자기 스스로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야 했다(know how). 몇일 밤을 세워 통닭을 3마리쯤 뜯어 먹고나서야 뭔가 돌기 시작했고 이런 닭짓을 몇번 하고 나면 KH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디렉토리 서비스나 포털들의 등장으로 모이는 곳이 생겼고 사람들은 이제 대충 자기가 찾는 정보가 어디쯤 있을 것이다만 알면 되었다(know where). 최신 야동은 대학 동기넘 FTP 서버에 있다는 사실만 기억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검색엔진의 발달, 그리고 펌 등의 영향으로 정확히 where를 알 필요 없이 검색엔진에게 줄 키워드만 알면 되는 상황이다. 회사들의 광고도 이전에는 정말 저것을 외울 수 있을까 하는 URL을 알려주다가 요즘에는 검색창에 키..

씨야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듣는 노래라곤 싸이의 "연예인" 조금 듣다가 럼블피쉬의 "I GO"나 체리필터의 "Happy Day" 정도니 뭐하는 가순지도 모르겠으나.. 아무튼 아침에 몇몇 블로그에서 동영상도 보고 관련 글들도 보았다. 씨야라는 가수를 비난하기 앞서 젊은이 한명의 꿈이 좌절된 것을 가슴아파 해야 하는게 먼저일 것이다. 생방송중에 사고에다 국제적인(?) 비난의 화살을 무대의 주인공에게 주었으니. 자신이 가장 하고 싶은 일을 못하게 된다는 것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일까. 어떤 블로그의 댓글에서 씨야에 대한 옹호성 글도 보았는데 립싱크 중에 쓰러진 사람쪽으로 뛰어 갔다면 그 또한 문제가 아닌가란 것이다. 수많은 사람이 무대를 보고 있고 그 무대를 책임지는 사람중 하나인 가수다. 해당 장면이 비난을 받는 다면 사실 그 ..

웨딩사업에 도전장

리퍼러 로그를 확인하다 재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웨딩사업"이란 검색을 통해 들어온 경우가 있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확인해 봤다. 구글 PageRank의 한계랄까. 577만개의 페이지 중에 i-guacu 블로그에 이어 두번째에 떠 있는 것이 아닌가. 블로그를 옮기고 빠른 시간 안에 PageRank를 회복했다는 것은 뒤로 미루더라도, 이번 기회에 정말 웨딩사업에 진출하거나.. 적어도 광고는 해먹을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기도. 자자 광고료 들고 저를 찾아 오세용 :)

노현정 앵커..

아침 6시 KBS 뉴스를 오늘까지만 한다는군요. 방금 울먹이며 작별 인사를;;;; 최근에 실수를 약간 많이 한다라고 느꼈지만 그래도 매일 하회탈표정(?)으로 잘 진행했는데.. 옆에 무뚝뚝한 표정의 아저씨보단 10억배쯤 아침에 볼만했는데 진행을 그만둔다니 ㅠ.ㅠ 오랜 직장 동료가 이직을 하는 느낌도 들지만 아무튼 잘 사시고.. 다시 전 새로운 앵커에게 기대를. +.+ (update) http://mulpi.mgoon.com/deepop/V259177 : 아침마당 엔딩(?)

고데기

13일자 신화창조에 등장한 kica라는 회사. http://www.kica21.com 전기고데기 하나로 잘먹고 잘 살고 있다는 자랑의 내용이지만 아무튼 중요한 것은 바로 그 전기고대기. 국민학교때는 생머리였는데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짧은 스포츠를 해야만 했고(이른바 두발제한) 입학식 며칠전 동네 이발소에서 머리를 밀었는데 갑자기 이노무 머리가 곱슬이 되어버린 것이다. 이후 대학교에 들어와서, 그리고 사회 생활을 하면서 주요 관심사중 하나가 머리펴기. 매직도 몇번 해 봤지만 한달을 체 넘기기 힘들었고 "아이롱"이란 제품도 써 봤지만 몇몇 문제 때문에 거의 자포 자기로 사는 중이었다. 곱슬의 문제점이라고 한다면 아침에 자칫 잘못하면 "떡"이 된다는 점. 그리고 왠만큼 노력해서는 제대로 된 머리모양이 나오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