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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야 - 바이브

술이야 - 바이브 슬픔이 차올라서 한 잔을 채우다가 너 만큼 내가 미워서 나 한참을 흉보다가 나 어느새 그대 말투 내가 하죠 난 늘 술이야 맨날 술이야 널 잃고 이렇게 내가 힘들 줄이야 이제 남남이야 정말 남이야 널 잃고 이렇게 우린 영영 이젠 우리 둘은 남이야 슬픔이 차올라서 한 잔을 채우다가 떠난 그대가 미워서 나 한참을 흉보다가 또 다시 어느새 그대 말투 또 내가 하죠 난 늘 술이야 맨날 술이야 널 잃고 이렇게 내가 힘들 줄이야 이제 남남이야 정말 남이야 널 잃고 이렇게 우린 영영 이제 우리 둘은 술마시면 취하고 나 한 얘기를 또하고 이젠 너 남인줄도 모르고 너 하나 기다렸어 난 늘 술이야 맨날 술이야 널 잃고 이렇게 내가 힘들 줄이야 이제 남남이야 정말 남이야 널 잃고 이렇게 우리 영영 이젠 우리..

과천의 불똥

어디선가 고압선이 외계인의 침공으로 끊기면서 난리가 났다라는 소문을 들었는데 그것이 엉뚱한 이펙트를 일으켰군요. (뭐 현재 시점으론 원인에 대해선 정말 외계인의 침공설이;;) 일부 IDC의 전원 공급에 문제가 생겼고 보통은 비상전원으로 버티는데 이게 복구되는 과정에서 과전압이 걸렸나 보군요. 현시간 올블 등의 사이트에서 일부 기능이 정상작동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버 몇대가 활활 타올라겠군요. 태터 서버들은 전부 서울지역에 있어서 화를 면한것 같지만 소심하신 사장님이 다시 또 모든 서버의 장애대책 점검을 요구하실 것 같은 느낌이;;; 참고로 이전에 사고도 있었고 그 이후 장비를 새로 장만하면서 모든 서버마다 스페어 하드는 기본이고 스페어 장비도 대기중입니다. 음.. 생각해 보니 이번처럼 IDC에 벼락 정..

아침에 출근하면서 한 생각들..

다음주에 추석이라 집에 내려가야 하는데 머리를 깍지 못했다. 주말이 되기 전에 어떻게든 지금의 산발을 어떻게 처리를.... 애플에 대한 생각을 잠시 해 봤다. 애플이 과연 앞으로 얼마나 성공할 것인가. iPod로는 한계가 있다. 이 회사가 mp3p 회사도 아니고 이것이 주는 아닐것이다. Mac OS와 맥킨토시를 팔아야 하는데 이 두가지가 이 회사의 발목을 잡고 있는게 아닐까 한다. 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 할 듯 싶다. 일반 컴퓨터에서 OS X가 돌게 만들던가 맥에서 윈도우가 정상적으로 돌게 하던가... 그들의 하드웨어나 그들의 소프트웨어는 정말 대단하지만 남들 다 하는 게 바닥에 깔리지 못하고 있다. Intel과 MS의 대단함은 수백 수천 아니 수만의 회사를 자신들과 공동 운명체로 만들었다. 그 모든 회..

이번엔 신종 리퍼러 스팸~

인줄 알았는데... http://search.msn.co.kr/results.aspx?q=%EB%AC%B4%EB%A3%8C%EC%84%B1%EC%9D%B8&first=31&FORM=PERE3 (시간의 흐름에 따라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 있지만 아무튼) 뭐 첫부분을 봤을땐 역시나 했었다. 그러나.. 털썩. OTL 감히 나의 블로그를 저런곳에서 보여주는 멍청한 검색엔진이나... 그렇다고 저 링크를 타고 들어오는 사람이나 ㄱ-

태터 1.1 엿보기

현재 태터는 1.1 Beta 브랜칭 이후에 안정화 작업 + 약간의 기능 개선중입니다. 방금까지 작업을 한 바 대충 에러는 다 없어진 것 같습니다. 보너스로 "벨리데이션 놀이"를 해 봤습니다. 코드의 일부를.. 아니 엄청나게 수정을 했습니다. 그결과... 위의 에러는 태그나 카테고리에 달리는 URI에 한글이 들어 있다고 지적하는 것입니다. 가끔 문제가 있긴 하지만 태터는 한글 URI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마지막 보너스~~ 완벽한 XHTML 지원을 목표로 하는 것은 아니지만 1.0까지에서 지적되던 문제를 해결해 보았습니다. 태터 1.1이 완벽하게 XHTML을 지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신경은 쓰고 있습니다. 퇴근하기 직전 심심풀이 스샷 올리기 놀이;;;;

EAS를 뚫고 들어온 스팸

EAS를 담당하고 있는 저의 블로그에 당당하게 올라온 스팸입니다. 그래도 직접 데이터를 입력한 것으로 보이고 저도 속을 정도였습니다. (솔직히.. '여자'란 단어에 낚였습니다. B형이라길래 실망까지 했었습니다. ㅠ.ㅠ 어흑 상처받았어 ㄱ-) 스팸(SPAM)이란 용어의 근원을 보면 광고지를 대량으로 뿌리면서 문제가 된 것이죠. 이메일이든 코멘트든 처음 한두개가 올때는 별 거부감이 없었지만 이것이 수백/수천이 되면서 스팸이란 용어를 붙이고 이세상의 악으로 분류가 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즉 내용이 광고인 것이 문제였다라기 보단 무차별적으로 전송되어 일상생활에 장애가 왔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침에 배달되는 신문의 전단지도 광고지만 사람들은 그다지 큰 불편을 느끼지 않고 있습니다만 이것이 한 3천장쯤 한 신문에 ..

캐논~~

직전의 무거운 글 밀기용 겸 뭐.. 태국의 어떤 사람이 개조한 Canon을 국내의 어떤 기타리스트가 연주하는 동영상이 뉴욕타임즈에 뜨면서 오늘 아침 일간지에도 보일정도인데;; 사실 이 동영상 나온지는 한참 되었다. 헌데 유투브의 힘으로 전세계에 다시 뜬것이다. 뭐 그래봐야 "뒷북"인데 ㄱ- 사실 그보다는.. 최근 RSS 논쟁도 그렇고 등등해서.. 개인적으론 역시 현재의 한국 인터넷 코드는 "펌"(공유)인것 같다. 역시 인터넷의 선두주자 한국을 따라 전세계로 퍼져 나가는 것 같고. 컨텐츠가 카피되고 널리 퍼지는 것을 막을려는 것은 이제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 아닐까 블루레이?

코더의 길

서두에 밝혀야 할 것이.. 아래의 글은 매우 주관적이기 때문에 전적으로 신봉하지도 말 것이고 자신의 생각과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모티브 글 http://sparcs.kaist.ac.kr/~ari/each/article.each.756.html 직업에는 두가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재미있는 직업과 재미없는 직업. 그리고 이것은 매우 지극히 주관적이다. 음악에 살고 죽는 뮤지션이라 해도 그 음악이 매일 자신을 괴롭히는 존재일 수도 자신의 생명 그이상의 것일 수도 있다. 이세상의 코더들에게 자신의 직업에 대한 생각은 두가지일 것이다. 빨리 돈벌거나 돈많은 배우자를 만나서 때려쳐야 할 대상이거나 꿈과 이상을 실현하면서도 돈까지 벌게 해 주는 것일테다. 전산학(Computer Science)의 많은 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