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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H-8900/890 험담기

왜 이 제품을 사기전에 사용기를 꼼꼼이 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블투에 필이 박혔고 좋은 말만 적어둔 리뷰만 봤다가 심각한 문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 폰의 가장 문제점은 펑션키의 배치입니다. 버튼간의 간격이 없어서 OK 버튼을 누를려다 아래의 빨간 버튼을 연속 입력하게 되어 실컷 작업하다 취소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또한 가운데키는 너무 좁아서 방향키로 쓰다가 주위키를 입력하게 되기도 합니다. 이 폰이 외국에서 먼저 나온것으로 알고 있는데 손이 큰 외국인들은 어떻게 사용했나 모르겠습니다. 또하나의 문제점은 비표준 커넥터. 제품에 정통부24핀 변환커넥터를 제공하기는 합니다만 기존의 삼성제품과도 다른 별종(?)20p를 사용하기에 써드파티에서 제공하는 변환케이블을 하나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마비근황

최근에 새로운 길드에 가입했습니다. 보기드문 노땅 길드더군요. 평균나이 20대 후반 ㄱ-. 주로 하는 짓은 폐하가서 놀기. 요즘 자주 못하는데 접속만 했다하면 폐하로 끌려갑니다. 적자막심입니다. ㅠ.ㅠ 최근에 리볼버 마스터를 땃습니다. 그리고 바로 언트. 60AP나 들다보니 1랭 언트하고 전투스킬 3개나 올렸습니다. ㄱ-. 애자셋(약해 보이는 셋) 3개 착용하고 마상 돌았습니다. 레코랑 강아지가 Strong, 레코아처랑 트롤이 Awful이어서 5000회/2000회에 달하는 강한/매우강한 수련을 할 수 있었습니다. Boss는 폐하에서 이미 ㄱ-. 그외 미뤄두었던 제련.. 은여우 풀셋을 드디어 완성해서 미광실패 마저하고 금광 질러서 2랭 진입했습니다. 수련치 보고 쥐쥐. 비랭까지 언트했던 메이킹 마스터리 다..

겐도 바람맞은 이야기

한때는 인기 짱짱하던 겐도군. 드디어 퇴물이 되어가나 보나. 몇년만에 찾은 COEX몰. 상점들도 그새 몇군데 변경된 곳도 있고.. 아무튼 사람 북적이는 대를 정말 싫어하지만 오늘.. 아니 어제는 참을 수 있었다. 무려 일주일 전에 예매해 둔 영화 티켓을 발권받고 약속시간이 다가오길 기다렸다. 베니건스 앞에서 사람들 구경. 거기에는 역시나 다른 누군가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 휴일 전날, 친구를 만나고 애인을 만나고 혹은 부부가 데이트를 즐기러 나온다. 휴가나온 말년 병장은 역시 군기가 풀어져 있었고 교복입은 학생들은 시끄럽다. 약속시간이 조금 지났으나 연락은 오지 않았다. 약간 먼곳에서 오다보니 좀 늦나 보다 생각이 들었다. 파일을 다운로드 받는 1분도 기다리기 지루하지만 이번 기다림은 그렇..

신석기에서 청동기로..

97년도였던가.. 옆집아저씨(?)의 꼬심에 산 걸리버와 술마시고 잃어버린후 급하게 산 애니콜 올림픽폰 이후 두개의 폰을 더 거쳐 새로운 폰을 질렀습니다. 요즘 치과에 다니면서 상처받은 저의 영혼을 달래고저 질렀달까 ㄱ- 3번째 폰인 A1010. 일명 깍두기폰. 중간에 액정 백라이트 선이 끊기는 문제로 AS를 받았었는데 그때 외장을 싹 갈아버린고로 퇴출되는 그날까지 거의 새삥으로 보였던 폰. 2000년 2월에 샀군요. 병특땐가. 당시에는 고급형 폴더였습니다. 슬슬 수신감도가 약해져서 교체. 4번째 폰 X7000. 저도 칼라의 시대로 가고 싶어 질렀다죠. 유기 EL에 전면 7색 액정까지. 스킨기능이 있어서 겉면을 쉽게 바꿀 수 있는 폰입니다. 2002년 가을에 질렀음. 지금까지도 상당히 잘 쓰고 있었습니다...

울릉도와 독도 잇기 프로젝트

카이스트 아라의 가비지보드에서 본 뒤집어 져버린 프로젝트... 처음 포스팅은 이렇게 시작되었다.보낸이 (From) : sewon2 (sewon2) 시 간 (Date) : Mon Apr 24 16:11:40 2006 제 목 (Title) : 음.. 독도문제 관련하여... 1. 과학기술을 매우 발전시켜서 걸어다니는 섬을 하나 만든다. 2. 우리 섬이니 우리땅. 3. 걸어다니니깐 EEZ 대충 아무데나 위치시킴. 4. 그 근처 수역 우리꺼 5. 자, 양산체제로 들어가자! 태평양은 우리것!뭐 이렇게 될 수 있나요? 보낸이 (From) : schwalbe (김근우) 시 간 (Date) : Mon Apr 24 16:43:28 2006 제 목 (Title) : Re: 음.. 인공적으로 만든 섬은 인정하지 않을겁니다.일..

이메일을 작성할때 유의사항

어제 INNO社의 성공신화편을 보면서 김용세 사장의 0.6초만에 고객의 시선을 잡아야 한다라는 말에 공감을 했었는데 이메일도 마찬가지인것 같다. 눈한번 깜빡거리는 시간이 0.3초이니 두번 깜빡이기 전에 시선을 사로 잡아야 하는게 디자인이란다. 이 철학은 아마 이메일에도 적용될 것이다. 적어도 제목에서 해당 메일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0.6초안에 알려 주어야 시간이 없으면 다른 곳에 보관이라도 할것이고 아니면 바로 휴지통 신세가 될것이다. 슈퍼개발자란 글에 대하여 어떤 분이 메일을 주셨는데 어쩔 수 없이 장문의 메일을 여러번 정독해야 했고 그때 발생한 코스트는 5분에 달한다. 글의 주제를 이해하는 것은 포기하였다. 어떤 뉘앙스인지는 알겠는데 명확히 무엇을 말하려는지는 모르겠다. 0.6초 각인, 30초..

안경..

Something Special~ 블로그 뿔테라.. 지금 쓰고 있는 안경이 거의 3년이 넘어가다보니, 그리고 험하게 쓰다보니 슬슬 테도 망가져 가고 시력교정도 약간 문제가 생기던 차에... 최근에 뿔테가 대세니 바꿔보자라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제가 가장 하고 싶은 안경이 있다면 무테! 그러나 디옵터 -10의 렌즈로 무테를 했다간;;; 저도 뿔테를 시도해 볼까요? --???? PS. 가끔 랜덤(?)으로 글을 보다가 좋은 글이 많은 블로그는 등록해서 보는데 저 블로그의 주인장님.. +.+ 반짝반짝

ACM ICPC

http://www.zdnet.co.kr/news/enterprise/etc/0,39031164,39146440,00.htm 아직도 IBM이 스폰서네요. 제가 참가했던 98-99 ACM ICPC때가 기억이 납니다. 네덜란드 아이트호반에서 했었는데. http://icpc.baylor.edu/past/icpc99/Finals/Standings.htm KAIST를 찾아 보아요~~~ http://icpc.baylor.edu/past/icpc99/Regionals/Shanghai98/Standings.txt 이건 상해에서 열렸던 지역 예선. http://icpc.baylor.edu/past/icpc99/Regionals/Shanghai98/problems.pdf 여기에 지역 예선 문제가 나오는데 Problem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