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5/02 2

조엘온소프트웨어에 대한 메모

중간에 너무나 정형적인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비판이 나오면서 http://www.construx.com/resources/ 여기를 지적하고 있는데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이 회사는 바로 Steve McConnell씨의 회사이자 그의 책에서 쓸만한 리소스들을 보라고 가르쳐 준 곳이다. (Code Complete, Rapid Development, Software Survival Guide, Professional Software Development 등의 저자) 블로그의 특성답게 조엘씨는 스티브씨를 거의 대놓고 씹어 버린게 아닌가 싶을 정도이다. 일련의 나의 팀에 표준 개발문서들이 그 리소르를 토대로 만들었단 말이닷! ㅠ.ㅠ 사실... 그것을 만들면서 너무 쓸데없는 것들이 많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개인이 할 수 있는 것, 팀이 할 수 있는 것 그리고 회사가 할 수 있는것

피플웨어(Peopleware)라는 책이 나에게 정리를 해 준 생각이자 최근 고민의 나름대로의 해석일 수도 있을 것이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어느 단계의 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 다른 단계를 완전히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회사의 단계에서 흔히 저지르는 실수를 예를 들고자 한다. S대기업이 아마 대표적인 예라고 생각이 드는데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돈을 댈 수 있기 때문에 마음먹은 것은 모두다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장이든 아니면 내부의 누구든 "저 고지를 향해 돌격~~!~!" 한마디만 하면 그 고지로 가는 길로 가는데 필요한 사람은 내부에 이미 충분히 있거나 돈으로 뽑으면 되거나 세계적인 M모사의 경우 팀이 없다면 회사를 사버리면 된다는 신념으로 일을 진행하곤 한다. 저 고지가 올바른 길인지는 논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