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252

VMWare 1.1.3 Updates

VMWare 업데이트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ㅠ.ㅠ http://www.vmware.com/support/fusion/doc/releasenotes_fusion.html#new113 무엇보다도.. Corrects a problem in which VMware Fusion encountered reactivation problems in the native Boot Camp partition and the Boot Camp virtual machine when installing Windows Vista SP1.아직 테스트는 못해 보았습니다만, 이제 VMWare에서 붓캠에 설치된 비스타를 문제없이 로딩할 수 있으려나요 +.+ 보너스입니다. CNET TV를 PodCast로 받아보는데 재밌는게 있어서. http..

저는 위험인물이었군요.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view.html?cateid=1066&newsid=20080604030112937&cp=hankooki 얼마 전 세상을 경악시켰던 경기 안양 초등생 납치 살해사건 범인 정모(28)씨 사건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게 심리학자들의 대셈岵?분석이다. 단칸 셋방에서 혼자 살던 그는 지난해 12월 초등 여학생 2명을 살해했다. 범행 이 전에는 전화방 도우미를 납치해 성폭행한 사실도 확인됐다. 심리학자들은 "정씨가 극단적인 범죄를 저지른 것은 변태적인 포르노물 심취와 깊은 관계가 있다"며 "정상적인 결혼생활을 하지 않은 그에게 포르노물을 통한 그릇된 성의식이 자리잡았고, 결과적으로 끔찍한 범죄를 유발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결혼이 정상적인 성의식의..

나이 서른에 기타를 잡다

초등학교 6학년 즈음이었나, 누님이 통기타를 집에 들고왔고 몰래 도래미파 치면서 놀다가 뒷통수 한대 맞고 한번도 잡아 본적이 없는데, 일렉기타에 USB로 맥북프로에 연결해서 징징징 시도를 하고 있다. 현재 상태는 앰프 프로그램이 레오파드에서 호환성 문제가 생겨서 우여곡절 끝에 겨우 설치, 이후 업데이트를 해야 하는데 해당 사이트의 다운로드 속도가 모뎀으로 연결한듯 하여 다운로드 걸어놓고 C코드 잡기 놀이를 했다. 어릴때 초등학교 4학년땐가 하모니카 조금 불었고, 정교교과 과정에서 배우는 리코더를 했을 뿐 피아노 등의 악기를 정식으로 배운적은 없다. 그러나 언젠가 부터 왠지 모를 악기에 대한 동경이 생겼다랄까. 고딩때 "옥소리 프로"라던가 사캔-88을 국민의 세금(-0-)으로 산 후 미디를 꿍짝꿍짝 하고 ..

억울한 장관들

민심 수습을 위해 애꿎은 장관들은 왜 짜르누. 그들은 시키는 대로 너무 잘하고 있는데 말이다. 차라리 내가 좋은 묘안을 알려주지. 궁궐에 불을 질러라. 민심은 그럼 보수쪽으로 모인다. 계엄령 선언에도 큰 무리는 없다. ~~~~~~ 초 누가 사서 공급하는지 알고 싶으면, 매스미디어나 포털만 보지 말고, 하다못해 HanRSS라도 가입해서 좀 보삼. 지금껏 정권이 여론호도 하느라 그냥 포털 메인 화면 봐서는 이해가 잘 안갈꺼다. ~~~~~~ 대운하 강행이란 기사도 보이는군. 지금이 딱 적기긴 하다만. ~~~~~ 6.4 보궐. 광진구라 투표안내책자를 봤는데 장관짜르면 된다는 여당이랑 삽질하는 야당 딱 둘이 나와서 누굴 찍어야 할지 솔직히 모르겠다. 뉴스에선 "정부심판"이란 이야기가 나오지만, 적어도 여기는 아닌..

70년대에 바침 - 신해철

오늘따라 이 노래가 땡기는 이유는 뭘까나? 정치적 부정이 있었던 것도 아니다. 국민의 손으로 뽑은 대통령이다. 서울 모든 구의 아파트 가격이 평당 천만원이 넘은 기념비적인 해가 아닌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지지를 보내고 있을 것이다. 프리온. 우선 전달 경로에 대해 아직 명확하지 않다. 소고기에서 일부 부분을 제거하면 충분하지 않을 까 하지만 토양을 매개로 한 전염도 의심되고 있다. 아직 프리온 학설에 대해, 인류는 충분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잘 구워 먹으면 되지 않을까? 두가지 점을 생각해 볼만한데, 우선 프리온을 제거하기 위해선 135도의 스팀 처리로 변성을 일으키거나 황산에 담근다던지, 고온 산소에서 완전 연소 즉 단백질을 C(탄소), H(수소), O(산소)수준으로 완전히 분해하는..

문전박대

조금만 더 케이스를 수집하면 "여자에게 차이는 100만가지방법"이란 책을 쓸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ㅅ- 지금까지도 다양한 실험(?)을 통해 케이스를 수집하고서는 또 케이스를 추가하다니. 그래도 내 인생의 또다는 기념비적(--;) 사건이니 기록으로 남겨둔다. 최근의 데이터를 수집하면서 지금까지의 분석에서 문제를 발견하였는데, 나 자신이 크게 변하지 않는 다는 가정이 틀렸다는 것이다. 특히 몇년전 10년의 상징적 목표의 상실이란 사건 이후 적어도 3 이상의 특성을 가진 나를 구분해 낼 수 있다. 정신 분열도 아니고 이건 도대체 어떻게 해석을 해야 설명이 되는 건지. 특히 다른 두개의 특성이 시간차를 두고 서로 충돌을 해서 일을 그르치는 케이스도 있었고 한쪽은 Yes, 한쪽은 No라는 결정을 내려 "나쁜놈..

밀린 블로그글 4천개 읽기

뭐그리 정신이 없었는지 간만에 RSS 리더를 보니 약 4천개의 글이 밀려 있었다. 물론 2천여개는 뉴스사이트 피딩이라 쉽게 넘길 수 있지만 그래도 나머지 2천개의 글을 읽는 것은 곤욕. 약 두시간에 걸쳐 다 읽어본 것 같다. 프로젝트 막바지엔 역시 많은 생각들이 든다. 특히 아쉬움이나 나 자신에 대한 부족함을 강하게 느끼는 시기가 되곤 한다. 또한 서른즈음이라는 시기적 특성과 복잡한 외부 요소들은 또다른 생각의 요소들이 되고 강한 흐름을 만들어 머리속을 휘젓고 다닌다. 머리가 녹아버릴듯한 느낌이 드는 시기이다. "인정". 요즘 생각의 주된 키워드로 저 단어를 들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있는가. 그리고 나는 누군가를 인정하고 있는가. 정확히는 무엇으로 인정하고, 받고 있는 가란 부분일..

사랑의 코드

사랑이란 감정은, 인간에게 몇 안남은 순수한 감정이어야 하는데,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어 작업을 시작하려는 순간 그 순수성이 훼손되는 딜레마에 빠져 아무런 행동도 하지 못하고 그저 하늘에서 여신이라도 떨어지길 바라는 상황에 빠져버렸다면 아래의 책을 추천한다. 뭐 운명적 만남에 의해 이미 하늘에서 누군가 떨어졌다면 볼 필요는 없다. 사랑의 코드(낭만적이고 전략적인) 상세보기 크리스티안 슐트 지음 | 푸른숲 펴냄 사랑도 프로그래밍 하는가요? 왜 우리는 낭만적으로 사랑을 하는가? 운명적인 만남도 미리 프로그래밍된 걸까? 블로그와 싸이월드 안에는 어떤 사랑의 코드가 숨어 있나? 이와 같은 사랑에 관한 실제적인 그리고 학구적인 관심을 담아 정리한 연구서. 《사랑의 코드》에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관심을 갖지만 여전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