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252

Bootcamp 파티션을 VMWare Fusion에서 쓰기

윈도우에게 Full Machine Power를 줘야 한다면 Bootcamp로 부팅해야 겠지만 이미 상당수의 작업은 맥에서 하고 있고 가끔 지름신이 강림하셨을 때나 필요한 윈도우니 VMWare Fusion으로 올려보자. VMWare Fusion 최신버전에선 Bootcamp 파티션을 지원한다. 다만 직접 부팅때와 VMWare 상에서 올라갔을 때 하드웨어가 달라지므로 DSP 버전으로 설치하는 것은 비추(혹시 문제가 없다는 정보가 입수되면 업데이트 하겠다.). 걍 일반 버전 얼티밋으로 본인은 설치했다. 64비트 버전도 비추다. 3기가 메모리 제한이 있지만 드라이버나 어플리케이션 서포트가 아직은 요원하다. (2008년 5월 기준) 잡설은 뒤로 하고 어떻게 하는가? VMWare를 실행한다. Virtual Machi..

MBP에 하드 교체 후 비스타 깔기

우선 하드를 320G로 올려주고, 메뉴얼은 다음 링크를 참고, 필립스 십자드라이버와 TORX T6를 권장하는데 본인의 경우 VESSEL 9900 2.5-7 5 일자드라이버와 P.00-75 십자드라이버, 그리고 Eklind NO 22572 T6~T20 별드라이버를 사용하였다. 노트북이 원래 스카치테이프로 너덜너덜하게 조립하는데 MBP는 좀 많이 심한듯. 강심장이 필요하다. 특히 하드에 붙은 선 뜯어 낼 때는 등에서 식은 땀이.. (더불어 날아가는 워런티 ㅠ.ㅠ) 아무튼 하드 교체. 레오파드 복원은 Time Machine을 이용하고 있었다면 따로 백업할 필요 없이 Leopard 시디를 넣고(업그레이드 시디도 문제 없음) 도구에서 복원을 선택하면 된다. 파티션이 잡혀 있지 않다면 디스크 툴로 파티션 잡고 포맷..

공돌이의 연애전선 2

간만에 모인 회식자리에서 "겐도의 연애전선"에 대한 분석 시간을 가졌다. 동료 A-Z : 대체 어떤 여자를 원하는 거야? 겐도 : 전 침대에 같이 누워서 정치, 경제, 사회에 대한 이슈를 논의하거나 과학적 미스테리나 인류의 미래에 대한 논의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동료 A : 어허, 여자랑 침대에서 그러면 어떡해요~ 동료 C-Z : 마저마저.... 동료 B : 저놈은 옆의 사람이 여자가 아니라 남자여도 될꺼야. 동료 C-Z : (흠짓!) 겐도 : (동감하는중....) 동료 C-Z : (삐질;;;) "겐도"는 "여자가 아니어도 되" 키워드를 획득하였습니다. "겐도"는 "역시 변태" 타이틀을 획득하였습니다. ...... ..... 동료 C-Z는 겐도를 경계하기 시작합니다.

공돌이의 연애전선

어쩌다 보니 30차원 정신세계를 가진 진국 공돌이로 사는 것에 대해 요즘들어 후회가 자주 생기곤 한다. 특히 이 글의 카테고리인 연애쪽으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상황이 발생하자 이제는 출근길에 퍼져 있는 편입학원들 광고에 눈이 간다. 아름다운 꽃이 길가에 피어 있다. 그리고 그 꽃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그 꽃에 대한 소유욕이 발생한다. 어떤 유형의 사람은 그 꽃을 꺾어서 잠시 보다가 버릴 것이고, 어떤 유형은 화분에 옮겨 심고는 자신의 방에서 키울 것이다. 물론 말라죽던 수분과다로 썪든 그것은 나중 일이고. 어떤 소심한 유형은 그저 바라만 보기도 한다. 물론 누군가 다른 사람이 앞의 케이스를 수행할 것이다. 나라는 유형은 어떤 식으로 행동할까 고민하면서 쳐다 보지도 못하는 상황에 빠져버..

2008년 4월 22일 손으로 쓰는 블라블라

1. 간만의 하드코딩 태터 스킨 엔진 이틀만에 새로 작성. 16시간정도에 트랙백/코멘트 시스템 전면 교체. 특히 후자 작업은 다른 개발자에게 영향이 커서 밤새 갈아엎자고 했다가 곧 해뜨지 싶다. 2. 마우스 배터리 오링 너무 오래 코딩을 했는지 Logitech MX Revolution의 배터리 오링. 충전대에 올려두고 다른 마우스로 작업중이다. 3. 크로스 브라우징 요즘 너무 맥만 쓰다 보니 작성한 코드가 IE에서 잘 안도나 보다. 사실 도는지 안도는지 정확히 모른다. 참고로 이번 시스템의 테스팅 브라우저 환경이 총 14종이란 소문이 있다. (ipod touch도 요구했다간 돌덩이 날라올 거 같아서 제외했으나...) 4. 역시 독방이 필요해 스피커에 노래 랜덤 때려놓고 코딩하니 효율이 좋아진다. 이어폰 ..

아아 거품빠진 내 블로그여

티스토리 3월 14일 패치 네 솔직해 지겠습니다. 제 블로그의 방분수는 저정도가 원래입니다. 1/5 ~1/10 정도 입니다. 전에 로봇제외 해 보고 알고 있었습니다. 2800정도 찍은 날은 다음 탑에서 연결링크에 있었던 땝니다. (원글의 하단에 검색 결과로 노출) 본의 아니게 낚시하여 엄청난 PV를 누렸습니다. 허나 평소엔 1~200 정도가 제대로 된 방문지수겠지요. 사람들 보다는 검색 로봇과 스패머들이 저를 더 반겨줍니다. 조금만 더 낚시를 하여 100만힛을 만들어 보고자 하는 노력은 이제 멀어지는 군요 ㅠ.ㅠ 네. 로봇은 그만 낚고 사람을 낚아 보는 블로거가 되겠습니다. -ㅅ-

충동구매

김, 계란, 참기름, 깨를 살겸 마트로 장보러 간 겐도군. '위력+닥터캡슐'이야 평소에 사던 거였으나 문득 주류 코너를 지나던 찰나 발견된 기네스 글라스+2캔 콤보. 무려 두개나 샀습니다. 일반 글라스로는 정확히 저 캔과 1:1 매칭이 안되어 넘치거나 부족하거나. 그리고 Guinness의 거품을 정확히 잔 입구에 맞추기 위해서는 바로 저 잔이 필요하다는 거. 일본에 있을 때 좋았던 점중 하나는 (메이드복 파는 곳이 많더라도 있지만) 맥주. 음식점의 생맥주도 정말 맛있었고 편의점의 다양한 맥주들을 보면서 어느 것을 마실까 행복한 고민에 빠질 수 있었다는 것. 요즘은 김빠지고 물탄 생맥조차 같이 마실 사람이 없군요. 가끔 캔맥 두세개를 사다가 집에서 마시는데 맥주 글라스가 마땅한 것이 없다는 고민이 평소 있..

공순이와 일반인의 차이

우선 기사 하나 "예쁘면 다 착하다" : 이란 책에 대한 기사. 회사의 두 여성에서 위의 링크를 보냈다. 프라이버시 보호와 편의상 A양과 B양이라고 하자. 우선 공순이 출신 A양. 겐도 : 겐도 : 사악한 A님 겐도 : ! A : 왜염 =_= A : 윽 -- A : 사악한 겐도님!!! 약 5초만에 알아챘다. 이번엔 일반인 B양. 겐도 : 겐도 : 사악한 B님 겐도 : ! B : 머가 사약해요 B : 어떤면이??기사는 사라지고 사악하다 안하다 논쟁으로 빠지기 시작했다. 여기서 잠깐! 무엇을 알아챘는가를 이해했다면 당신은 공돌/순이 내지 그 피가 흐르고 있는 것이다. 이해를 못하셨다면 현대 사회에서는 다행이다. 혹 직업이 이쪽이라면 적성검사를 다시 받아 보심이. P->Q이면 !Q->!P A->!Q이면 따라서..

펌의 문화

저작권(copyright) 여전히 모르겠다. from Martin The Greek? 저도 잘 모릅니다. 제 블로그의 글 중 일부는 저도 모르게 누군가의 저작권을 침해하였을지 모릅니다. 인터넷 저작권, 다시 한번 알아봅시다! from 티스토리에서 알려드립니다 이런글 읽어봐야 이해 못하는 사람이 많으리라. 네이버!! 이제 와서 저작권 타령이냐? from 17대1닷컴 물론 이런 글에 1위 업체에 대한 질투냐라고 대꾸하는 분도 계신다. 교수가 제자나 남의 논문을 맘대로 배껴쓰고(뭐 미발표 상태 논문에 자신의 이름을 끼워넣기 하거나 덮어쓰기-원작자 지우고 자기 이름만 넣기- 하는 것 보다야 낫다지만) 인터넷 상에 "[펌]"이라고 붙은 글들이 넘쳐나며 우클릭 방지 해 놓으면 왜 퍼가기 힘들게 해놨냐고 역으로 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