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TV 오락물들을 소리없이 시청해 본적이 있는가. 요즘 다니는 헬스장에서, 메인 운동을 하기전에 5분정도 뛰면서 몸을 풀때 TV를 앞에 틀어 둔다. 옆에 이어폰이 있기는 하지만 귀찮거나 해서 그냥 화면만 보는데 시청에 전혀 문제가 없다. 밑에 자막으로 다 나오기 때문이다. 뉴스들중 일부는 하단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를 보여주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뉴스도 자막만 좀더 자세해 지면 정보를 전달 받는데 별 지장이 없을 것 같다. 때론 수화때문에 자막이 가려 이어폰을 꼽지 않았으나 수화를 모르는 내가 정보를 잘 못얻는 경우까지 있으니.... 메일을 텍스트로 보내던 시절엔 글자크기라는 것이 없었으니 자기가 보고 싶은 데로 볼 수 있었으나 지금의 대부분의 메일은 Rich Text Format을 사용하니 본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