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듣는 노래라곤 싸이의 "연예인" 조금 듣다가 럼블피쉬의 "I GO"나 체리필터의 "Happy Day" 정도니 뭐하는 가순지도 모르겠으나.. 아무튼 아침에 몇몇 블로그에서 동영상도 보고 관련 글들도 보았다. 씨야라는 가수를 비난하기 앞서 젊은이 한명의 꿈이 좌절된 것을 가슴아파 해야 하는게 먼저일 것이다. 생방송중에 사고에다 국제적인(?) 비난의 화살을 무대의 주인공에게 주었으니. 자신이 가장 하고 싶은 일을 못하게 된다는 것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일까. 어떤 블로그의 댓글에서 씨야에 대한 옹호성 글도 보았는데 립싱크 중에 쓰러진 사람쪽으로 뛰어 갔다면 그 또한 문제가 아닌가란 것이다. 수많은 사람이 무대를 보고 있고 그 무대를 책임지는 사람중 하나인 가수다. 해당 장면이 비난을 받는 다면 사실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