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252

com.co.kr : IE 자동검색의 위험

이전부터 IE에서 URL을 잘못치면 이상한 Active-X를 설치할려고 해서 AD-WARE나 비슷한게 깔렸나 하고 의심하던 차에 오늘은 회사의 인터넷이 헷가닥 하면서 자꾸 설치 경고가 뜨고 있었습니다. 인터넷이 안되니 할일도 없고 해서 이놈의 정체를 찾아 봤는데... 만약 IE를 쓴다면 주소란에 "abababab.com" 를 입력해 보세요. 당연히 없는 도메인입니다.(없는 도메인 찾기도 힘들었다는;;) 갑자기 이상한 Active-X 프로그램을 설치하려 한다면 아래의 시나리오대로 움직인 것입니다. 1. 일단 http://abababab.com 를 시도한다. 그리고 실패. (정확히는 네임서버에 해당 도메인을 물어보지만 없다라고 함) 2. (검색엔진을 특별히 바꾼적이 없다면) IE는 MSN 검색을 사용해 봅니..

블루투스

블루투스, 울트라와이드밴드로 업그레이드 from kbench 블투투스와 UWB 결합 "통했다" from zdnet 유비쿼터스 시대에 가정내의 각 기계들이 통신을 하는 방법중에 가장 현실에 근접한 것이 무엇이냐고 하신다면 저는 블루투스를 꼽겠습니다. 컴퓨터간의 연결, 컴퓨터와 PDA, 핸드폰 정도만 해도 블루투스와 802.11x정도가 나오겠지만 컴퓨터와 전자랜지, 프린터 내지 헤드폰 정도 되면 블루투스만한 놈은 없는 것 같습니다. irDA나 USB, Serial 등은 한계가 있죠. RF도 마찬가지라 보입니다. Intel에서 Wireless USB를 조만간 내어놓을꺼다라고 하였지만 진정한 유비쿼터스에서는 장치의 크기와 상관없고 이미 저전력과 소형화를 이루어낸 블루투스를 상당히 신뢰해야할 것 같습니다. 사실 ..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

집에 물이 떨어져서 이것저것 살겸해서 대형할인 매장에 들렸다가 바람이나 쐴겸 해서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로 달려갔습니다. 제가 달린건 아니고 차가.. 밤이되면 주차장도 무료겠다 가끔 바람쐬러 가는 곳이기는 합니다만 이른 시간에 가기는 처음이죠. 무려 밤 11시. 보통은 2~3시에 가는 곳이었는데 일찍 가보니 좀 다르긴 하더군요. 사람도 많고 차도 많고... 사진기를 들고가지 못해서 그냥 지도로 대체 합니다. -0- 비가 왔다가 그친지 별로 되지 않아 여기저기 물 웅덩이도 있지만 조깅을 즐기시는 아주머니 두분도 계셨고 빈 낚시대를 계속 던지시는 아저씨도 계시고 산보를 즐기는 연인들... 으드드.. 머리식히러 갔는데 염장이냐!!!! 뭐 기왕 염장받은거 생태계(?) 분석을 해 봤는데 차유리 전체에 뽀얗게 김이 ..

일어나라~~

지난번 회사에서 몸이 너무 안좋아져서 최대한 쉬려고 했다가 어디론가(?) 끌려 왔습니다. 최근에 몇번 무리를 했더니 한달 조금 못되게 쉰것이 도루묵이 된걸까요? 오늘은 하루종일 자버렸습니다. 얼마나 잤는지 눈이 부어서 개구리가 되었습니다. 개골개골... 깨어나라! 깨어나라~ - 4층집 마녀와 고양이 사진 예술입니다. 아니 동감입니다. 철푸덕 운동부족이야 운동부족. ㅠ.ㅠ

최근 UV/PV에 대한 분석

유명 블로그에 코멘트나 트랙백 걸기 조회수라던가 특히 코멘트나 트랙백이 활발한 블로그에 코멘트를 적거나 특히 트랙백을 거는 경우 대략 50정도의 조회수가 올라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레퍼러 로그에서 Xenix님의 블로그에서 넘어오는 양이 꽤 됩니다. 최근 태터 공식블로그 쪽에서도 지속적으로 넘어 오고 있습니다. 왠만한 채널 하나 뚫을 때 마다 50정도의 hit/일을 가져다 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점점 떨어집니다. 플러그인 발표 얼마전에 개인적인 필요에 의해 뚝딱거린것을 공개한 이후 100정도의 힛트 증가가 측정되었습니다. 특히 약간의 버그가 존재하는 경우 효과가 극대화 됩니다. --; 필요성이 큰 프로그램 같은 것을 공개하면 유입이 꽤 일어나고 소스가 공개되면 몇몇 버그나 기능강화에 대..

메모의 백업 - 부록편

술이뭐길래 - 좀 어이없는 사건들... 뭐 술에 대한 이야기지만 첫번째 사건은 다른 의미도 보인다. 23년만에 만난 어머니의 연락처 같은 중요한 정보가 한 곳에만 있었다라는 것이... 휴대폰에는 의외로 많은 정보들이 들어 있다. 특히 특정인들과는 유일한 연락 정보가 들어 있는 경우도 있다. 5년전에 만났던 애인의 전화번호라던가.... 본인의 경우 집전화번호가 들어 있다.(집전화번호 모른다 --;) 그외에도 PDA나 포켓 수첩, 다이어리등 쉽게 잃어버릴 수 있는 저장공간에 의외로 중요한 데이터들이 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장치들은 항상 재해시에도 90% 이상 데이터를 복원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 두는 것이 좋다. 위의 기사에서야 다행히 경찰차 안에서 휴대폰이 발견이 되었지만 정말 잃어버린거였다면.....

쿼드 디스플레이를 꿈꾸며

DELL 20+30+30+20 monitor 오오.. 아름다워라. 위의 링크에 나오는 모니터의 경우 두대의 컴퓨터에 연결되어 있는 것이지만 최근 본인은 한 컴퓨터에 4대의 모니터를 연결할 궁리를 하고 있다. 이유인 즉 최근에 PHP와 MySQL을 사용하게 되면서 처음 접하다 보니 메뉴얼을 자주 보는데 메인작업+메뉴얼 2개(PHP, MySQL)+서버 콘솔+테스트 웹브라우저+브라우징 결과물 소스뷰어+메신저+잡동사니 블라블라 해서 듀얼 모니터로도 한계에 봉착하고 있기 때문이다. 화면상에 바로 창을 찾지 못해 ALT-TAB을 연타하고 있는 상황. 한대의 컴퓨터에 Quad Display를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은 Quad를 지원하는 그래픽 카드를 꼽는 것이다. ATI나 nVidia의 고가형 카드중에 이런 스펙의 ..

공돌이와 꽃밭

태터툴즈 꽃밭 블로그 이른바 일반인-정확히는 비공돌이를 위한 꽃밭블로그가 탄생하였다. "꽃밭"이라는 단어가 포함된 이유에는 특히 소외(?) 계층인 여성유저를 끌어 모으기 위함이라는 설이 있긴 하지만.. 공돌이란 어떤 부류인가? 보통은 고등학교 이후로는 입밖으로 꺼내 본적이 없는 뉴튼 역학을 실생활의 현상을 설명하는데 종종 사용하고 자신의 전공을 살린 유머로 주위사람을 일순간 절대영도로 냉각시키는 사람들이 아닌가. 고수의 영역으로 들어서면 옷을 입고 나와도 상상할 수 없는 상하의의 색 매치로 코디네이터들의 심금을 울려버리기도 한다. 영상공해라던가;;; 아마 가장 큰 특성이라고 한다면 자신의 전문분야를 너무 일반생활까지 끌어 내는 것이라 본다. 그래서 다른 사람과의 보이지 않는 장벽이 존재하며 그들만의 문화..

운동 부족에 대한 가쉽 + Breaking Time

시작은 후배 한명이 3일째 편두통에 시달린다는 글이었고 거기에 내가 운동 부족 아니냐고 하니 다른 후배가 관련된 링크를 하나 보내주었다. 지식노동자귿리 잊고 있는 것, 운동 대충 운동을 하면 머리가 좋아진다는 내용인데 여기에 다시 나의 Reply가 달렸다. 담배를 피면, 한두시간에 한번씩은 온몸 운동을 하며 사무실에 따라서는 계단오르내리기라는 엄청난 운동도 한다는 주장이었다. 이윽고 모두의 결론은... 담배->운동->IQ 향상 사실 오피스종족들은 밥먹는 시간을 제외하곤 거의 책상에 앉아 있다. 이따금씩 전화 받는 운동만을 할 뿐이다. 전산쟁이는 더더욱 심해서 밥먹으러 나가기 운동마저 빼먹는 경우가 많으며 야근이 겹치기 시작하면 수면마저 의자에서 해결하면서 한번 의자에 앉았다가 일어서는데 일단위가 측정되기..

메모의 백업

제가 사용하는 메모는 크게 두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우선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라이팅 패드와 시스템 다이어리가 있죠. Writing Pad 오롬시스템 링크를 따라가시면 제가 사용하는 제품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제품 바로 아래에 있는 레터지를 사용하죠. 장당 무려 75원입니다. 그전까진 플라스틱 판에 A4지 끼워서 사용했지만 볼펜 수납이나 페이지가 넘어갔을때 보관등의 이유로 큰맘먹고 지른 놈입니다. 1년 넘게 사용중이네요. 이 메모 도구의 용도라 한다면 사내 즉 책상에서 가까운 곳에서 일어나는 행사(미팅 --;)의 기록과 아이디어 스케치입니다. 전자화 되기 직전의 아날로그 데이터이며 덕분에 여기에 쓴것들은 모두 파쇄기에 들어가게 됩니다. 뭐 뽀대상으로는 이 제품을 추천합니다. 튼튼하고 편리하고.. 물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