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252

태터 1.0 테스트 시작

겐도사마 테스트 블로그 아직 0.9x에서의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하지 않는고로 여기의 데이터를 옮기지는 못하여 일단 대기상태입니다. 심지어 설치메뉴얼도 없으니.. (난 어떻게 깐거지? --?) 일단 스킨 약간 손보고(현재 여기서 사용중인 것의 일부분을 포팅했음).. 특히 일별통계 그래프 포팅이 약간 난이도가 있었음. 아무튼 간만에 html과 php와 css작업을 했더니 힘들다는.. 너무 툴에 익숙해져 왔던건가? vi도 이제 사용법이 가물가물. @.@; PS. 최근 글도 없고 잠적상태입니다만 곧 수면위로 부상합니다. 잇힝~~

탈것

작업전선에 뛰어들려고 시작했다가 아기자기한 맛에 계속 달리고(?) 있는 마비노기의 스샷입니다. 이번에 새로나온 타는 펫인 "써러브레드"(혹은 써러빵!)입니다. 길이 이래저래 꼬여있는 바리하급 던전에서 꺼내어 사용해 보니 클리어타임이 30% 줄어버리는 상항까지 발생하는 군요. 사냥중에 말을 사용하는 느낌이 가장 좋았던건 아무래도 진삼국무쌍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장거리를 달려가다 적 근처에서 점프버튼을 누르면 말은 계속 달려나가지만 케릭터가 점프해서 멋있게 착지, 그리고는 필살기 팍 날려주고는... 다굴맞고 사망이던가.. --; 아무튼 마비노기에서 그정도의 느낌은 아니더라도 바람을 가르며 던전을 달리는(;;;) 기분은 좋군요. 음... 더불어.. 당연히 백마도 질렀습니다만 역쉬 스피드감은 써러빵이 최고..

Vista - CTP December

소위 "비싸다"(Vista)의 x64버전을 받아서 설치해 본바 역시 비싸구나란 생각을 해 본다. 첫번째 그림은 우선 동작화면. 대충 그림판과 저장 다이얼로그가 떠 있는 상태이다. Common dialog가 대폭 변경된 것은 뒤로 미루더라도 빨간 동그라미 안에 투명 효과가 보일 것이다. Windows 2000에서부터 지원하던 Alpha Blending하고는 차원이 다르다. 덕분에 아무것도 설치하지 않았고 오지 OS만 설치된 환경에서도 CPU Load는 꽤 나오고 있다. 최적화가 아직 안되었다지만... IE7은 알려진 대로 RSS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Subscribe 기능을 제공한다. 더불어 Tab의 지원. 그외의 프로그램으로 Calendar라는 스케줄링 프로그램이 포함되고 탐색기 구조는 정체불명이 되어가고..

거짓말이야...

타로카드 해 보기 - wowpc의 거시기들 거의 일어나기 힘든 일을 적고 했는데... 긍정적이라네? 역시 서양점이라 잘 안맞나.. --? (반대로 모 사이트에서 받은 이달의 운세는 현재의 상태를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역시 우리의 것이 좋은 것이여;;) ~~~~~~~~~~ 뭘 물어봤냐고? 이번 크리스마스에 여성분과 소위 데이트란 것이 가능하냐란 거였지. 내년도 아니고 올해.. 이제 20일도 남지 않는 크리스마스에 말이지. 나를 아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마 저 타로카드점이 문제야라고 할거 같다. 지금 상황은 그날 사이트 안끌려나가고 그냥 TV 보거나 오락하면서 쉴 수 있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쥐.

연애, 사랑, 감정 - 그 최종회

이것이 그대와 나의 마지막 인연일지라도.. 그 이후의 이야기 저 후로 5개월이 지난 지금 10여년을 넘게 써왔던 드마라의 최종회를 보고 있는 듯 합니다. 우선 약 2~3개월동안 블로그를 방치하고 정신없이 살았습니다. 일은 일대로 밀리고 사람들의 변동도 생기고 생길 예정입니다. 그 어느때 보다도 술을 많이 마시는 시기이자 카드값도 예전 흥청망청 시대와 거의 비슷하게 나오고 있군요. 회사에는 예전에 같이 일하시던 분이 돌아오셨고 반면에 같이 오랫동안 일하던 사람이 떠납니다. 요즘 쌓이는 스트레스가 얼마나 쌓이던지 간만에 술마시고 대형사고(주사)도 한번 날렸습니다. 이래저래 정신없고 힘든 시간인 것 같습니다. 아침에 비가 왔는데 현재는 매우 화창하군요. 저의 기분은 반대입니다. 아침에 주룩주룩 내리던 비에 불..

우주의 구조 - 시간과 공간, 그 근원을 찾아서

우주의 구조 - 시간과 공간, 그 근원을 찾아서 in 강컴 교양서적으로 혹자들은 소설이나 시, 에세이를 읽는다고 하나 저는 주로 이런 류의 책을 봅니다. 과학에 관련된 서적들을 가끔씩 사 봅니다. 이전까지의 책들은 대부분 깊이가 너무 얕거나 너무 깊거나 했는데 이 책은 그 양쪽을 모두 추구하면서 충분한 설명을 달아 쉽게 흐름을 따라갈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저자도 잘 썼고 번역도 썩 맘에 드는 편입니다. 대신 책이 좀 두껍습니다. 좀 오래 본다라는 접근이 필요할 것 같고 이공계쪽이면 대충 이해가 가는데 문과쪽의 분들은 약간은 난해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제목에 Cosmos 혹은 우주라고는 하지만 별나라 이야기라기 보다는 이 세상을 설명하는 이론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직 저도 초반부에서 해메이고 있지만 ..

제대로 하기

우선 나름대로 위안이 되는 뉴스 하나. 삼성 이건희 회장 새 집, "부실시공" "비 새" ..하자보수 공사중 그분도 비가 새는 집에서 사시다니... 더구나 안방! 삼성전자 2분기 실적이 기대 이하다라는 뉴스도 보이는데 살림이 좀 어려워 지셨나 봅니다. 집을 제대로 지어보기 기사 중하단쯤에 경쟁업체직원의 이야기중에 건물하나 올리는데 6개월 정도 소요되는데 특별히 2년이나 만들었는데.. 란 말이 나옵니다. 한국이란 나라가 건물 빨리 짓기로는 유명하죠. 그리고 빨리 무너지기도 합니다. 회사근처에 예전 삼풍백화점 자리가 있는데 말 그대로 저절로 폭삭 무너져내린 건물 샘플도 보유하고 있는 나라기도 하죠. 911테러당시 쌍둥이 빌딩이 비행기가 와서 들이 받으니 무너지더라 가지고 설계상의 문제가 있지 않냐라는 고민을..

엠파스의 열린블로그 검색 [검색추가]

블로그라는 것이 링크와 트랙백으로 얼키고 설키는 정보네트워크라는 관점에서 이런 검색서비스는 필요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테터를 쓰는 이 블로그의 경우 관리화면에서 싱크 기능으로 테터사이트와 연결도 됩니다만 사실 좀더 많은 사람들이 글을 읽어주고 코멘트나 트랙백을 원하기도 하기에 여기 글들도 엠파스의 열린 검색에 포함시키려 합니다. (이글이 그런 용도기도 합니다.) 정보의 네트워크라는 것이 서로 엉켜갈때 그 효과가 증대된다고 보이기에 저도 저의 블로그에 어떻게든 연결이 되신 분들은 RSS 리더에 등록하고 그분들의 블로그에 많은 연결을 시도합니다만 저의 글도 다른 링크를 만들어 나가기도 바라는 바이죠. 엠파스 열린검색 관련 사이트

연애의 목적

일전에 "이것이 그대와 나의 마지막 인연일지라도.."라는 글을 쓰고 나서는 후딱 밀어버리려 했으나 아링님의 코멘트로 부활해 버렸습니다.;;;; 그리고 연애의 목적이란 글을 보게 되었네요. 영화제목입니다. 배우가 누구인지 감독이 누구인지 전혀 아는 바 없으나(연애쪽에는 상당히 약합니다.) 최근에 영화관에서 본 전무후무한 영화라 할 수 있고 또한 그 내용이 여러가지 생각을 끄집어 내고 있다 보니 글을 참을 수 없군요. 일단 영화에 대한 논평을 대자면 감독이 비슷한 말을 한거 같은데 연애의 목적은 연애 그자체다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었다는 것입니다. 관객을 위한 보너스신으로 베드신두번인가 보여준거를 제외하고는 애뜻하다거나 안타깝다거나.. 아무튼 이런 감정적인 부분은 아무것도 없이 오로지 연애만 합니다. 소재로..